[수원] 더위를 날리는 즐거운 마음 여행
[수원] 더위를 날리는 즐거운 마음 여행
  • 김혜숙
  • 승인 2016.08.04 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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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성경학교'

2016년 8월1, 2일 이틀간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는 ‘2016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

▲ 2016 신나고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여름캠프를 앞두고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한 사람이 한 명을 초청하자'는 교회의 음성을 듣고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은 함께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말 하나님이 도우실까? 내가 초청을 하면 진짜 친구가 올까?' 부담스러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둘 여름성경학교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열 다섯 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더해져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 유치부 어린이들의 찬송율동 '내 맘에 가장 귀한'
▲ 단막극 '신기루'

찬송율동과 함께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다. 중고등부에서 준비한 인도문화공연 ‘더럭더럭’, 청년부의 단만극 ‘신기루’를 선보였다.

둘째 날은 구연동화 ‘소금장수와 할머니’, 찬송연극 ‘강도 만난 자’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강도 만난 자'를 연기해보면서 사마리아인에 의해 주막에 맡겨져 보살핌을 받는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 강민석 전도사 (기쁜소식수원교회)
▲ '내 죄가 다 사해졌어요'

이어진 말씀시간. 강민석 전도사(기쁜소식수원교회)는 “사과나무에는 사과만 열리듯 우리는 아담 한사람 자손으로 태어날 때부터 죄의 열매만을 맺습니다. 우리 죄는 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예수님이 대신 죽으시는 것으로 값을 지불했습니다.” 라며 복음을 전했다.

▲ "선생님 궁금해요."-분반시간
 

“선생님, 저는 죄가 있는데 이 죄를 가져갔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갔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어요. 내 죄도 다 가져가셨어요.”
어린이들은 궁금하고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선생님들과 개인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마인드레크레이션 시간!

▲ 마인드레크레이션-눈가리고 물따르기
▲ 마인드레크레이션-공이어받기

어린이들은 마인드레크레이션을 통해 기쁨, 슬픔, 불안, 까칠, 버럭, 소심 등 마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의 실체를 경험했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옮길 때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 친구와 함께라서 더 즐거워요~

전도하는 마음을 배웠던 여름성경학교, 부담을 뛰어넘어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선물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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