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룻에게 베푸신 복으로 이루어진 2016 루마니아 월드문화캠프
[루마니아] 룻에게 베푸신 복으로 이루어진 2016 루마니아 월드문화캠프
  • kangjg 기자
  • 승인 2016.09.17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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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에게 베푸신 복으로 이루어진 2016 루마니아 세계 문화 캠프

루마니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루마니아 월드 문화 캠프가 개최 되었다.

이번 월드 문화캠프기간이 학생들의 방학기간과 겹치고 캠프에 초청했던 학교로부터 참석을 못 할 것 같다는 통보를 받으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합숙을 통해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캠프 첫날 강준길 IYF 루마니아 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2016 루마니아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 루마니아 전통춤
▲ 태권무 공연
▲ 부채춤 공연
▲ 리오몬타냐 공연

태권무와 한국의 미를 알리는 부채춤과 루마니아 전통댄스로 개막식을 열었다.  마인드강연 시작 전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주었다. 캠프 주 강사인 류홍렬목사는 태어날 때부터 걸을 수 없었던 세진이를 향한 엄마의 마음이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게 했음을 이야기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그룹미팅을 통해 강연을 듣고 자기 생각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류홍렬목사 마인드 강연

둘째 날부터 오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와 마인드 강연, 오후에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학생들이 소통, 사고력, 절제, 낮은마음에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을 통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다채로운 야외 활동도 캠프 참석자를 즐겁해 해줬다.  부쿠레슈티 관광명소를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스케빈져 헌트가 진행되었다.

류홍렬 강사는 마음의 급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성공한 사람보다 더 높은 급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 미니올림픽
▲ 미니올림픽
▲ 마인드 레크레이션후 단체사진
 

마지막날 오후에는 루마니아 목회자모임이 부쿠레슈티 대학 소강당에서 있었다.  강사 류홍렬 목사는 메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서 예수님이 타셨고, 그의 머리가 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셨다. 루마니아 목회자들이 머리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월드문화캠프는 많은 루마니아의 젊은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둘러보고 생각하며 복음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내가 원하는 꿈인 선생님이 되는 것과 가족이 원하는 법조인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에 참석하며 모든 고민이 사라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인드 강연이 내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참가자 – 마리안)

이번에 세진이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이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걸을 수 없으고 화장실에 가서 혼자 손도 씻으실 수 없다.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 – 조르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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