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앨버커키]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US 칸타타, 앨버커키]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28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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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_기독 지도자 모임(2)

앨버커키 기독교 지도자 모임_소감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박성득 선교사가  페이스 북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홍보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엘바 가르다 음악 교사는 박성득 선교사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었다. 가족들과 친척들을 위해 티켓을 구하려던 엘바 가르다 교사는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박성득 선교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엄청 많은 상자 였던 것이다.
“한 번도 일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그 많은 초대장 상자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이 상자에 든 것이 모두 티켓인지 물었어요. 그리고 몇 명이 도와주시는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다 섯명’이라고 했습니다.”
‘앨버커키에 다섯 명이 이것을 다 전할 생각인가요?’
그 모습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내가 도대체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지, 내가 한국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한국 사람들이 미국인들에게 마음 중심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그 마음을 느꼈고, 학생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하는 것에 대해 소개하며, 음악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설명하면 제 마음도 정말 감동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전도사님, 제가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진짜요?’
전도사님이 활짝 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책 한 권을 주었는데, 제가 읽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후원도 있나요?’
‘아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하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음악을 사랑하는데, 칸타타의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을 보며 굉장히 놀랐고요.제가 교사이다 보니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먼저 모든 학교에 허가서를 받아야 이야기했습니다. 박성득 전도사는 주지사에게 허가서를 받았습니다. 시장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제정해주었습니다. 제가 허가서를 받은 다음날 앨버커키 국립 학교에 모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천 장을 받아서 전했습니다. 초대장을 나눠주니 더 달라고 하셨습니다.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앨버커키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연 안에는 ‘성경 메시지’가 담겼는데 정말 능력이 있잖아요. 남편도 음악학교 교사인데 남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내년에는 모든 학교를 컨텍해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많은 분들을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리 핸더슨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그녀는  '굉장히 놀랍다'며 청소년들이 '모두 목사님과 같은 분들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쉽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예수님에 대해 전하지 못하는데, '예수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저에게도 큰 기회'라고 말했다.
"너무 놀라웠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말씀해주셨는데, 죄사함에 대한 말씀도 감사했습니다."  
죄사함의 확신을 한 그녀는 오늘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참석하고 굉장히 기뻐했다. 인터뷰 내내 흥분하면서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공연장으로 향하는 그녀와 가족을 바라보니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앨버커키를 향해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엘바 기르자 Elva Garza 음악 교사, 그녀의 남편 오시엘 가르자 Ociel Garza,
딸 갈리에 가르자 Galilea Garza. 가족은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에 대해 '정말 훌륭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앨버커키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일어나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는 것을 보니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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