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진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안양]김진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민경진 기자
  • 승인 2016.09.2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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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기쁜소식안양교회에서는 9월 25(일)~9월 28일(수) 4일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 20:23)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이번 성경세미나는 안양교회 형제 자매들이 집회에 필요한 물질뿐 아니라 한 사람당 다섯 명의 사람들을 작정했다.

▲ 사회-조성화 목사

말씀을 듣기 전 집회 첫날에는 경인지역 합창단을 초청해 아름다운 찬양을 들었고, 오전으로 안산, 부천, 인천 교회의 중창단과 저녁으로는 안양교회 베들레헴 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마음을 열게 해 주었다.

▲ 경인지역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 기쁜소식 안양교회 베들레헴 합창단
▲ 합창을 듣고 박수를 보내고 있는 성도들

이번 집회 강사인 김진성 목사는 매 시간마다 말씀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신앙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 집회 강사 - 기쁜소식 울산교회 김진성 목사

첫째 날에는 마태복음 18장을 통해 “사람들마다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사는데 신앙에도 기준이 서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들고 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내 생각도 듣는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마태복음 4장을 통해 “우리 마음의 밭에 두 종자를 절대로 섞어서 뿌리면 안 되고 우리 안에 품어야 할 마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교회 안에서 정확한 말씀으로 신앙을 배우면 말씀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부분에 선이 그어집니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잠 6:16)

하나님은 인간에게 속한 모든 것을 싫어하고 미워하십니다. 내 모습을 볼 때는 죄인인데 하나님이 거룩하게 해 놓으신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내가 볼 때 어려움이지만 하나님이 내 짐을 가져 가신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말씀을 품고, 말씀과 다른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또 마지막 날에는 열왕기하 7장을 통해 “엘리사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있는 것처럼 교회를 통해서 말씀을 하실 때 그 말씀 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하나님이 이루실 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부족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해 놓으셨는데 사람들은 자기 행위를 의지하고 삽니다. 하지만 내가 주님을 섬긴 것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 2부 신앙상담
 
 
 

교회 안에 주신 말씀대로 이번 집회에는 안양교회 형제 자매들의 가족, 직장동료, 지인들이 참석해 5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말씀을 들었다.

“그동안 다른 교회에서는 죄를 어떻게 사함받는지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이번에 며느리가 이 집회에 오자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2부 신앙상담 시간에 내 죄를 어떻게 사함받는지 자세히 가르쳐 주셨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셔서 내가 거룩하게 된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93세 안정규)

또, 이번 집회를 통해 형제 자매들도 말씀을 들으면서 내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능력이 있고 모든 것이 예비되어 있는 세계를 발견하게 되는 귀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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