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기독교 지도자 모임
달라스에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10월 12일 워싱턴 교회 김재문 집사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목회자들을 초청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제가 제 마음에 있는 예수님을 나눌 때 많은 목사님들이 기뻐하시고, 예수님을 전하려고 함께하신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교회를 다니며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오히려 형제를 미워하고 어머니를 대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데, 좋은 학교 가게 해주세요. 건강도 주시고요. 하나님께 그런 복을 구하기 위해 교회를 다니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면서, 그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송충환 목사는 “이곳에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참석해서 감사하다”며 기쁜소식선교회의 글로벌적인 활동을 소개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선교회의 규모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 말씀을 전한 김창영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판결문을 목회자들에게 전했다.
"막가파에 납치되어 남자 친구를 죽이고 다른 사람도 살인하는 죄를 짓게 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을 때, 경찰서에 가서 자기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판석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유죄인지 무죄인지는 여러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판장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의 죄를 재판할 때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로마서 3장 23, 24절에 하나님의 판결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여러분이 죄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결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재판장이 의롭다 하시면, 여러분은 의로운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반석 교회에서 온 라몬 메히아 목사입니다. 일주일 전에 김상열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찾아오셔서 칸타타에 대해서 소개하셨습니다. 유튜브도 보면서 얼마나 좋은 공연인지 알게 됐습니다. 오늘 교회 임원들과 왔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이 복음이 예수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역자들이지만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선하고 새롭게 해주셨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은혜를 입어야 하는지 알게 해주셨습니다. 12월에 달라스 모임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조지아에서 온 스페니쉬 목사가 칸타타에 대해서 소개하셨습니다. 청년 봉사자들을 뽑아서 보내주셨습니다. 편지를 넣고 봉투에 넣고 같이 돌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온 교회가 같이 왔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전하신 복음은 참된 진리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그대로 이 복음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담당하셨고, 우리 죄를 덮어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일들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 복음이 진리라고 동의합니다. 복음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로버트 폴 Robert Paul
워싱턴 DC에 힘차게 전해진 주의 말씀이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그리고 이 복음의 참 진리를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오랫동안 행위와 죄 가운데 갈등했던 목회자들도 주의 일에 기쁘게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