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인드 강연 IN 페루 상공회의소
[페루] 마인드 강연 IN 페루 상공회의소
  • 정재훈
  • 승인 2016.10.19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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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 강연

페루 현지 시간으로 18일, 까마라 데 꼬메르시오(상공회의소)에서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지난 마인드 강연을 기억하고 온 사람들과 많은 기업관계자들이 마인드 강연에 참석해 어떤 마인드로 기업을 이끌어 가야되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처음 마음을 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에스페란사 밴드의 노래로  강연은 시작되었다. 페루의 ‘빠야소’ 라는 페루의 전통노래를 불렀다. ‘나는 웃고있지만 내 마음은 슬픔이 가득해요.’ 라는 내용의 노래는 약 300년간의 스페인 침략으로 인한 사람들의 마음에 한이 가득했다.

 
 

에스페란사 밴드의 노래를 통해 페루사람들의 정서와 한국사람들의 비슷한 정서를 볼 수 있었다. 페루 전통노래라서 그런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마인드 강연 전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에서, 자신들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기업이 계속 이어지려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닐 암스트롱,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사람이다.  많은 미국인들은 자신과 같은 국적의 사람이 제일 먼저 달에 착륙한 것을 기뻐했고 환호했다. 그가 돌아오면 그와 함께 애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그는 지구로 돌아온 후 자취를 감추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던 200여 명의 기업인들은 자신들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깨닫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곳엔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이제 곧 사회로 나가게 될 대학생들도 참석했다. 자신들의 스팩과 경험만 쌓으려고 노력하던 학생들은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행동하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Sin corazón(씬 꼬라손, 마음 없음) 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Con todo corazón(꼰 꼬라손, 온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여러가지 다른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생각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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