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나미비아 초대 부통령과 박영국 목사와의 만남
[나미비아] 나미비아 초대 부통령과 박영국 목사와의 만남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10.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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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에서는 10월 20일 오전 9시에 나미비아 초대 부통령 Dr. Neaky Iyambo와 IYF를 대표한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와의 정부초청 공식면담이 있었다.

 

한국에 2년째 다녀간 Dr. KANDII Murangi 고등교육부 장관은 박옥수 목사를 나미비아에 초청하기 위해 여러 번 대통령과의 면담을 주선했다. 박옥수 목사의 남부아프리카 방문 일정이 논의될 때 대통령이 나미비아에 부재해서 대통령 대신 부통령과의 공식면담이 성사되었다.

 

이번 박영국 목사의 나미비아 방문을 위해 고등교육부장관은 VIP용 정부 의전용 자동차를 준비해주었다.

19일에는 Teachers Union Namibia 에서 100여 명의 초중고 생활담당 교사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사 박영국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에서 발견한 마음의 세계를 말하며 사람이 언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나미비아 교사들이 월급 문제로 데모를 하고 있었는데 참석자들이 공감하며 본인들부터 변해야 하는 부분에 공감하게 되었다.

 

저녁 8시부터 이루어진 교육부장관과의 만찬을 겸한 자리에서 장관은 IYF 가족의 마음으로 강사 박영국 목사를 영접해주었고, 다음날 있을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마인드 교육이 나미비아에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미비아의 사회문제(교사데모, Passion Killing, Baby Dumping. 청소년 고용, 10대 임신 등) 해결방안이 마인드 교육임을 강조했다.

 
 

20일 오전,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박영국 목사는 한국이 가난하다가 잘살게 되었지만 마음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자살율 1위, 이혼율 증가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 아프리가 여러 정부에서 마인드 교육을 정식교과 과정으로 도입한 부분, 여러 정부의 대통령들이 앞다투어 IYF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땅을 제공해서 센터를 세우고 병원과 음악학교 등의 청소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을 소개했다. 홍기용 목사는 나미비아에서 IYF가 활동하고 있는 부분과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 교육부 장관과 의논한 사항 등을 PPT로 보고했다.
함께 배석한 교육부 장관은 장관포럼에 참여해서 얻은 경험과 인성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이나 청소년들이 대부분인 기술교육기관에도 인성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며 앞으로 IYF와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팅을 마쳤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나미비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WCLW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국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1절 말씀을 통해 땅에 속한 성소와 하늘에 속한 성소, 하나님의 말씀이 심판자인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이 정확한 만씀의 능력에 대해 서로 교제하기를 원했고, 12월과 내년 3월에 있을 미국 세계기독교 지도자 대회에 4명의 목회자가 참가신청을 했다.

대부분의 영토가 사막으로 인구도 적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지도 못하는 나라 나미비아. IYF의 나미비아 정부 공식초청 방문으로 나미비아는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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