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루사카 교단 대표 비숍 미팅 및 성경세미나
[잠비아] 루사카 교단 대표 비숍 미팅 및 성경세미나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10.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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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잠비아 루사카교회에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성경 세미나 및 각계 대표 비숍 및 목회자 미팅을 가졌습니다.

 

24일 아침 8시 30분부터 Southern Sun 호텔 미팅룸에서 가진 각계 대표 목회자 모임에는 17여명의 대표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기쁜소식선교회의 소개 및 복음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일반 목회자들 간에 저희 선교회에 대한 악성 인터넷 기사나 가짜 소문들이 돌면서 여러 비난이 생겨났었지만, 위축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이번 비숍들에게 저희를 담대히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2015년에 한국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다녀온 비숍 Peter라는 분은 대통령이나 영부인과도 친분이 두텁고 기독교 계에서 위치가 상당한 분인데, 저희 선교회가 인터넷 기사로 인해 부당하게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모임을 제안했고, 함께 일 할 수 있었습니다.

 

루사카 전체 목회자 모임 회장 목사, 잠비아 전체에서 가장 많은 교회를 가진 목사, 수만명의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가진 비숍들이 참석하여 처음에는 분위기가 딱딱하였으나,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 강연에 대해서 들으면서 조금씩 관심을 보였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현지 노래를 듣고 나서는 마음을 열고 복음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는 1시간 동안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로 시작하여 로마서 3장 23~24절, 고전 6장 9~11절 등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지고 우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최종 판결로 말미 암아 우리가 온전히 거룩하고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전했고, 그곳에 있던 모든 비숍들과 목회자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모임이 끝나고 나서 개인 상담을 원하기도 하고 한참동안이나 자리를 뜨지 않고 인사를 하며 함께 일하고도 싶어했으면 내년 3월에 뉴욕에서 개최될 세계 목회자 포럼에 참가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기도 하며, 그날 하루 동안 여러명의 목회자가 전화와 이메일로 초청의 대한 감사를 깊게 표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로 루사카 교회로 이동하여 120여명의 사람들과 오전, 오후로  성경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마인드 강연이나 마하나임 신학교를 통해 연결되었던 새로운 사람들이 약 40여명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마인드 강연을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해 왔었는데, 꾸준히 마인드 강연을 듣는 사람들이 저희교회를 향해서도 마음을 열고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그룹 및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서도 예수님의 보혈이 전파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힘있게 잠비아에서 계속 해 나가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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