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데일리
월간 기쁜소식특집
26개 도시 31회 공연 13만 미국인들에게 하늘의 기쁜소식을 전하다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순회 공연
진행 김양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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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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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순회 공연이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 1:7)라는 말씀을 품고 칸타타와 함께 미국의 전 성도가 한계를 넘은 자리에 구원받는 귀한 생명의 역사가 남아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다. 복음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실려 땅 끝까지 울려 퍼지고 있다.

 
 
   
 
 
 
 
 
   

 

 

 <목회자 모임>

‘이것이 복음이야!
이 말씀이 우리가 전해야 할 메시지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도시마다 목회자 모임이 함께 개최되었는데, 2천 5백 명의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그의 피로 우리를 영원히 거룩하고 온전케 하신 사실을 받아들이며 감격스러워했다. 또 기쁜소식선교회와 교류하며 함께 복음을 위해 일하기를 원했다. ‘맞아, 이것이 복음이야! 이 말씀이 우리가 전해야 할 메시지야!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해!’ 목회자들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미국이 기뻐했다.

 

   
  마이애미/
  엘낀 에스피날 목사

예수님이 저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목회자 모임에 참석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이곳에 오게 하신 뜻이 있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복음을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분들이 하시는 일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죄인으로 이곳에 왔는데, 예수님이 저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마음에 크게 와 닿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온전해질 수 없는 저를 예수님 안에서 온전하게 보십니다. 목사님이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연결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곳에 온 목회자들이 저처럼 이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과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애틀랜타/미겔 몬토야 목사,
  이글레시아데 귀넷 교회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뉴욕에서 열린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해 구원받았습니다. 이 선교회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칸타타를 통해 구원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틀랜타 공연 소식을 들었을 때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서른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임병주 선교사님께 보내 칸타타를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칸타타를 생각하고 떠올리면 참 기뻤습니다. 작년에 뉴욕에서 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은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기쁜소식애틀랜타교회의 임 선교사님과 자주 교류하고 있는데, 복음을 위해 같이 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뉴올리언스/
  까를로스 목사

복음을 위해 도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올해로 세 번째 관람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뉴올리언스 서른 다섯 개 교회에 임명철 선교사를 초청해 칸타타를 알리는 일을 주선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기쁜소식선교회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다른 도시를 방문해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경쟁해서 이기려는 욕망으로 살고 있는데, 이 선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는 칸타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희 교회 사람들 및 자원봉사자를 뽑아서 안내와 홍보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칸타타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피곤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예수님을 알리는 이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샌안토니오/사울 페르난데즈,
  크리스찬 라디오 대표

칸타타가 교회를 모으고 연합하게 합니다
저는 평소에 샌안토니오 32개 교회와 협력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그 32개 교회의 목회자들이 이번 칸타타에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능력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루고 멘델스 목사님은 꼬무니스트 교회와 조헥 단체의 목사님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목사님입니다. 그분이 매년 칸타타에 교인들과 함께 와서 말씀을 듣고 공연을 보시는데, 목회자 모임에도 참석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교회를 모으고 연합하게 만듭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이 일을 돕고 싶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칸타타를 홍보하고 싶습니다.

 

   
  디트로이트/쉐릴 무어 박사,
  제2 에벤에셀 선교침례교회

칸타타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는 디트로이트 칸타타를 위해 임명철 선교사와 4년을 일했고, 올해에는 노대일 선교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칸타타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자기 교회의 성도들과 가족, 이웃들에게 알렸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칸타타를 기다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와 칸타타를 후원하기를 바랍니다.
 

 

 

 

   
   덴버/파비앙 페레 목사,
   남미 베네수엘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씀입니다
낯선 나라 한국에서 온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목사님이,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살리기 위해 땅에 글씨를 쓰신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러한 말씀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한 번 더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신 이유는 사람들과 제 죄를 씻어주시기 위함입니다.

 

 

 

   
  시카고/에스트레스 퍼라레스,
  소니도 엘라반자 교회

복음 때문에 자유로워졌습니다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시지가 아주 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으신 부분을 아주 잘 설명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유로워졌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을 영원히 의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알리길 원합니다.

 

 

 

   
  워싱턴 DC/라몬 메히아 목사,
  이스라엘 반석 교회

목회자이지만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교회 임원들과 같이 참석했습니다. 1주일 전에 김상열 목사님을 만나 칸타타에 대해 듣고 왔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이 복음이 예수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목회자이지만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은혜를 입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12월 달라스 모임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엘에이/레이먼 샌티,
   빌립보 침례교회

우리는 의롭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은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맞습니다. 아멘! 우리는 의롭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같이 일하려고 합니다.

 

 

 

   

멤피스/렌디 브리그멘드 목사.
페이스펠로쉽 교회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은 영원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신의 피를 하늘에 있는 성막에 가지고 가셔야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피로 단번에 영원히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복음을 힘있게 외치셨는데, 일어서서 “아멘!” 하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복음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뉴올리언즈/어빈 스케일 목사,
자이언 트레블러스 제일침례교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왔습니다
칸타타 소식을 듣고 곧바로 예약했습니다. 다른 여행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또 칸타타 준비 과정에서 초청장을 함께 돌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오늘 목회자 모임에서 들은 말씀이 은혜로웠습니다. 복음을 쉽고 간결하게 전해주셨습니다. 12월에 달라스에서 열리는 목회자 모임에도 동료 목사들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매 시간 전한 말씀은 모두 내 간증이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2016년 미국 칸타타 투어에 첫 도시인 샬롯에서부터 마지막 도시인 뉴저지까지 함께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느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목회자 모임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했다.
여러 도시에서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말씀을 경청하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속으로 웃음도 나왔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나는 더 이상 목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아서 목사의 직분을 내려놓고 하루하루를 소망 없이 살았다. 그런 내가 수많은 미국 목회자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을 외치다니! 만감이 교차했다.
내가 매 시간 전한 말씀은 모두 내 간증이었고, 내 신앙과 인생의 터였다. 나는 멸망을 당해야 마땅한 사람인데, 예수님이 당신이 흘리신 피로 나를 거룩하고 온전하고 의로운 자로 만들어 주셔서 오늘까지 내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 예수님의 능력이 나뿐만 아니라 말씀을 듣는 모든 목회자들을 살리더라는 사실이었다. 보리떡과 같은 내가 한 시간 동안 힘있게 복음을 외치는데 감격스럽고 가슴이 뜨거웠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 올해 목회자 모임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내년에 각 도시에서 우리와 함께 온 마음으로 일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고 2017년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파라과이 한이용 선교사

 

   
   

 

 

<VIP 및 시민 소감>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에게 온 선물입니다”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칸타타를 관람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환호하고 놀라워했다. 칸타타를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보는 미국 시민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1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지내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생겼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행복에 겨워 잠자리에 들고 소망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이애미 시와 코랄게이블 시는 공연일인 9월 17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했다. 공연 전 코랄게이블 시의 프랭크 퀘사다 부시장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 선언문을 수여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이 지정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이애미 시에서 칸타타의 날을 지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기에 칸타타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환영하고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마이애미에 꼭 다시 오셔서 공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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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간증>

   
 

Orlando올랜도

칸타타, 내 마음에 말씀을 새긴 시간

최인호 선교사

 

뉴욕 월드캠프 때 박옥수 목사님이 하신 말씀 중에 크게 두 가지가 마음에 새겨졌다. 한 가지는 ‘내가 아무리 실수하고 잘못했다 하더라도 지금 하나님의 말씀 편으로 돌이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나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는 사실이었다. 또 한 가지는 디모데후서 1장 7절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는 말씀이었다. 그동안 나는 복음 안에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늘 일이 잘되기를 바랐고
‘잘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염려했다. 그런데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번 칸타타에서는 두렵다는 생각을 빼자. 두려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마음이 아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신다!’라고 마음을 정했다.
돌아보니 하나님이 우리를 정말 세밀하게 도우셨다. 월드캠프 전에 임시 예배당을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이 석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집을 주셔서 칸타타를 준비하기에 좋았다. 10만 장의 칸타타 초청장을 돌려야 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종일 초청장을 돌려도 500장을 넘게 돌리지 못하는 데에다 뜨거운 날씨에 때때로 폭우가 쏟아져 시간이 모자라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그때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으로 내 모든 생각을 무시할 수 있었다.
‘그래, 지금까지 내가 많은 형편들을 마음에 품고 살았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런 우리를 도우신다고 하셨다. 보이는 형편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칸타타를 준비하는 동안 내 마음에 말씀을 새길 수 있었다.
하나님이 홍보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 주셨고 초청장을 만드는 일도 도와 주셨다. 단기선교사들과 자원봉사자 40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아무런 불평 없이 칸타타를 준비했다. 한국어 클래스 학생들도 자신의 가족들을 데려와 함께 초청장을 돌렸다. 남은 대관료 5,000달러를 내야 했는데, 돈이 없었다. 하지만 내 마음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칸타타이기에 내가 잘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시기를 기다리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자매님이 전에 칸타타를 후원한 적이 있는 한 시의원을 기억해 냈고, 결국 시 예산에서 2,500달러와 개인적인 후원금 2,500달러를 받아서 대관료를 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열왕기하 3장 16절의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물이 없어 기진맥진한 상태인데 개천을 파라고 하면 너무 하기 싫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발을 내디뎌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교회들을 찾아가 목회자들을 만나고, 시의원들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할 수 있는 모든 곳에 개천을 팠다. 하나님이 우리가 파놓은 곳들마다 물로 가득 채우시고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기에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Memphis멤피스

하나님의 일이면 하나님이 이루시잖아

류지훈 선교사

 

멤피스에서는 대형 교회 예배당을 빌려 칸타타를 진행하고 싶었다. 덜 부담스럽고 일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조건에 맞는 교회를 찾기 어려웠다.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무대가 충분히 넓은 곳은 랜더스 센터Landers Center밖에 없었다. 하지만 랜더스 센터는 내가 원하는 장소가 아니었다. 갈등하면서 답답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데, 요한복음 6장의 예수님과 빌립이 대화하는 장면에 나오는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라는 말씀이 눈에 띄었다. 하나님이 우리 일도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랜더스 센터 대관료를 마련하기 위해 뉴욕 월드캠프 전부터 후원받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이 칸타타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는 분과 가구점 사장님 등이 후원해 주셔서 7,000달러를 모았다. 뉴욕 월드캠프 사역자 모임에서 박옥수 목사님이 디모데후서 1장
7절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갑자기 나에게 “류 형제, 하나님께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라고 물으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셨고 문제를 해결할 모든 것을 이미 주셨다’는 사실을 목사님의 질문을 통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랜더스 센터 관계자는 정해진 날짜까지 대관료를 내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칸타타를 하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듯 너무나 비협조적인 그들의 태도에 속이 상하고 힘들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부르짖는데, ‘칸타타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너는 왜 괴로워하지? 하나님의 일이면 하나님이 이루시잖아. 왜 네가 이루려고 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면 하나님이 이루셔!’ 하는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내가 칸타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인 것이 보였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싶어 하는 마음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마음이었다. 하나님은 일이 잘되는 것보다 내 영혼에 관심이 있으셨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하나님인데, 나는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고 잘하려는 데에만 마음이 있었다.
내 마음이 다 내려놓아지니 해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초조하거나 쫓기는 마음이 사라졌다. 이후 신기하게도 비협조적이던 관계자가 대관료를 8,000달러나 깎아 주었고, 형제 자매님들이 하나님이 주셨다며 많은 돈을 헌금했다. 목회자 모임 장소 등 행사 장소로 많은 공간이 필요했는데, 5천 명의 교인이 나오는 한 교회의 목사님이 건물을 무료로 빌려 주시고 사람들에게 홍보도 해주셨다. 멤피스 주지사님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환영하는 편지를 써주셨고, 시장님은 칸타타가 열린 9월 20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해 주시면서 합창단에게 감사패를 주셨다.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을 믿기를 바라셨다. 말씀대로 능력을 나타내시고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Detroit디트로이트

하나님이 도우시기에 모든 계획을 내려놓았다

노대일 선교사

 

나는 그동안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서 계획을 세우며 부족하거나 잘 안 되는 일들을 바로잡으려고 뛰어다녔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일이었다.
나는 작년 10월에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회복되어 큰 후유증은 없지만 쉽게 지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여서 잠을 충분히 자야 했다. 박옥수 목사님이 뉴욕에 오셨을 때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하나님이 고치시면 완벽하게 고치시지, 불완전하게 고치시겠나? 잠을 많이 잘 필요가 없네.”라고 하셨다. 단순한 말씀이었는데, 충격이었다. 목사님은 성경 말씀이 나를 ‘온전하다’고 하신 사실을 일깨워 주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편을 보면서 무언가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온전하다’는 말씀에는 아무런 한계나 제약이 없었다.
이후 하루 종일 차를 몰고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칸타타와 목회자 모임을 소개했다. 또 칸타타 후원을 받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작년에 칸타타를 관람한 사람들을 만났다. ‘칸타타가 정말 좋았고 알리는 것을 돕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니 감사하고 기뻤다. 눈에 보이는 역사가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계시는 것은 분명했고 사실이었기에 나의 모든 계획을 내려놓았다. 하나님이 하시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나를 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이끄시고 도우셨다. 여러 교회와 모임에서 나를 초대해 주어서 사람들에게 칸타타를 알리며 바쁘게 지냈다. 한 미얀마 교회에 초청 편지 1만 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3만 장을 만들어 주었고, 주말에는 교회 청년들을 보내 주었다. 모두 자기 일처럼 여기고 도와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뉴욕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서 구원받은 하만 크로스 목사님은 디트로이트 거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 정보가 담긴 자료를 구해 주어서 많은 목회자들을 찾아가 칸타타를 소개할 수 있었다.
칸타타를 2주 앞둔 시점에서는 편지를 많이 배달해야 했는데,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렸다. 편지 배달에 차질이 생겨 답답해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말리카 선생님이라는 분을 통해 학생들을 보내주셨고, 계획대로 편지를 모두 돌렸다.
디트로이트교회 형제 자매들도 직장에서 휴가를 내고 시간을 내어 온 마음으로 칸타타 준비에 함께했다. 자원봉사자 일을 전담한 멜라니 자매, 부지런히 교회를 찾아다니며 목회자를 초청한 에리카 자매 등 전 성도가 칸타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무엇보다 감사했다.

 

   
 

Albuquerque앨버커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박성득 선교사

 

박옥수 목사님이 뉴욕에서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우리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고 계시는 듯했다. 사탄은 늘 우리 마음에 걱정과 부담을 넣어 주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앞서서 일하셨고, 칸타타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인 것을 알게 하셨다.
교회로 돌아와 형제 자매들과 디모데후서 말씀으로 교제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일하셨듯이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도 일하셨다. 생각들을 몰아내 주셨고, 새로운 힘으로 칸타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끄셨다.
뉴욕에서 인쇄한 칸타타 홍보 전단지와 30여 박스나 되는 티켓이 피닉스로 배송되었다. 앨버커키에서 피닉스까지 차로 약 7시간을 가야 하는데, 우리 차로는 도저히 그 박스를 실어올 수 없었다. 트럭을 빌리려면 차가 이동한 거리만큼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해서 빌릴 수 없었다.
그러던 중에 우리 딸 친구의 아버지가 얼마 전에 트럭을 구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에 성경공부도 하고 서로 왕래하는 사이이기는 했지만 구입한 지 얼마 안 되는 차를 빌려 달라고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하시면서 “제가 이때를 위해 트럭을 구입한 것입니다! 마음껏 사용하십시오!”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칸타타를 위하시는 것을 보니 힘이 나고 감사했다.
트럭뿐만이 아니었다. 합창단과 스태프가 먹을 식사, 대관료, 자원봉사자, 홍보물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이 준비해 주셨다. 특히 대관료와 행사 진행에 드는 비용은 후원금을 받아 사용하는데, 이 부분에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60세, 70세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초청 편지를 돌려? 젊은 사람들도 받기 어려운 후원 홍보를 또 어떻게 다니며…’라고 생각했는데, 형제 자매들이 후원을 받고 돌아와 간증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부끄러웠다.
하나님이 칸타타를 통해 스스로 볼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시면서 서툴지만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셨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을 믿음으로 품어 주시고 기도하시면서 이끌어 주시는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 계셔서 더욱 감사하다.

 

   
        이동준 장로와 아내 이예숙 집사

보아스의 밭에서 은혜 입은 룻처럼
올 칸타타에서는 교회의 인도를 따라 칸타타 프로그램 북에 들어갈 광고 받는 일을 했다.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잡상인 취급을 받기도 하고 햇살도 따가워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쳤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내와 차 안에서 기도하고 나오는데, ‘바이블 플러스’라는 종교서점에 가보고 싶어졌다. 뜻밖에도 바이블 플러스 사장님이 기뻐하면서 후원해 주셨고 그 뒤로 보험회사, 부동산 회사, 액세사리 상점, 악기 회사, 식당 등에서 연이어 도네이션을 해주는 것을 보았다. 보아스의 밭에서 은혜를 입은 룻이 된 것 같아 기뻤다. 미국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리를 사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칸타타를 이끄시는 교회와 합창단, 그리고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렉(오른쪽이 렉 자매, 가운데가 어머니,
왼쪽 에스더 자매)

교회의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앨버커키 선교사님의 딸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딸을 둔 학부모이다. 평소에 성경공부를 하며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다른 교회에 다녔는데, 이 작은 교회에서 놀랍고 큰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앨버커키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 부부도 이번 칸타타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교회에서 트럭이 필요할 때, 남편 마음에 ‘이때를 위해서 우리가 트럭을 구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면서 기쁜 마음으로 빌려줄 수 있었다. 틈틈이 편지 봉투 작업도 하고 칸타타 당일에는 남편이 안내도 보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교회와 함께하고 싶고 매년 칸타타 일을 돕고 싶다. 

   
 

몸이 아팠지만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나는 2년 전에 대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 칸타타를 돕고 싶었지만 몸이 많이 약해져서 복음을 위해 힘있게 달려가는 교회를 볼 때 송구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마태복음 21장
의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내 몸을 보면 뭐 하나 할 수 없고 잘 움직일 수도 없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내가 너를 쓸게.” 하시는 것 같아 소망이 일어났다. 몸이 너무 아프고 불편할 때가 많았지만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교회에 가서 초청 편지도 만들고 몇몇 가지 일들을 도왔다. 내가 한 일들은 큰 칸타타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육신을 꺾고 교회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했다. 지금은 하나님이 내 몸도 완전케 하셔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내년 칸타타에는 더 많은 일들에 쓰임받으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 서수지

 

   
 

Miami마이애미

“예수님 안에는 저주가 없어! 모두 축복이야!”

김반석 선교사

2015년 3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마이애미로 파송되었다. 올해는 공연 장소를 구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예약해 두었던 공연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 장소가 되어 모든 공연이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장소가 결정되지 않아 홍보물도 만들 수 없고 후원도 받을 수도 없고 사람들을 초청하기도 애매해 진행이 무척 어려웠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내년에는 어떻게 하지?’ 하며 점점 두려움이 커졌다.
칸타타 시작 한 달 전, 8월 뉴욕 월드캠프 때 사역자 교제를 받으며, 작년에 혀 암에서 나은 일이 생각나게 하시며 하나님이 내 마음을 바꿔 주셨다.
몇 년 전 일이다. 입 안이 헐길래 ‘피곤해서 염증이 생겼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다. 그런데 수 개월이 지나도 염증이 가라앉지 않더니 점점 커지고 딱딱해져 1.5cm 정도로 커졌다.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서 한국에서 보내주신 약만 바르며 지내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병원에 찾아갔다. 의사도 이런 증상은 처음 본다면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다. 2주 후에 설암이라는 판정이 났다. ‘내가 사역도 못 하고 거만하고 나태하니까 하나님이 나를 더 이상 쓰실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굉장히 어려웠다.
교회를 시작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도 성도가 늘지 않고, 영주권도 받지 못하고, 비자도 만료되어 2주 뒤면 불법체류자가 될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선교사가 혀 암이라니....’ 하나님이 나를 막으시는 것만 같았다. 인터넷으로 설암 환자들의 사례들을 찾아보았지만 더 절망적일 뿐이었다. ‘아, 말씀을 믿는 믿음이 아니고서는 이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없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건강할 때는 보지 않던 허인수 목사님의 <건강과 믿음> DVD를 꺼냈다.
1편은 이미 누구를 빌려주고 없었다.
2편 CD를 틀자 목사님의 첫마디가 “혀에도 암이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였다. 기가 막혔다. ‘하나님이 나에게 듣게 하시는구나’ 라고 생각되어 계속 들었는데, 마음이 밝아졌다. 
다음날 한국에 계신 박옥수 목사님이 전화를 주셨다. 목사님은 “예수님 안에는 저주가 없어. 예수님 안에는 모든 것이 축복이야. 그렇기 때문에 혀에 암이 걸린 것도 축복이야.”라고 하셨다. 나는 사역을 그만하고 한국에 돌아가야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은 미국에서 치료 받고 계속 복음의 일을 하라고 하셨다. 목사님과 전화를 끊고 나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목사님이 하신 말씀 외에 다른 생각을 쫒으면 죽을 것 같았기에 마음을 정했다.
그 뒤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시간 후, 영주권이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병원에 갔더니 담당 의사가 내 직업을 물어 선교사라고 하자 ‘자기는 의사로서 나와 같은 사람을 치료해 주는 것이 본인의 의무’라고 하면서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고 했다. 목사님 말씀대로 영주권도 나오고 미국에서 치료도 받아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 일이 생각나며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를 받아들이면 칸타타가 아름답게 진행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목사님께서도 디모데후서 1장 7절을 말씀하시며 사탄은 두려움을 주어 우리 일을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능력을 주셨다고 하셨다. 이 말씀이 칸타타를 다 준비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뉴욕 월드캠프를 마치고 교회에 돌아와 형제 자매님들과 매일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을 나누었다. 준비할 시간이 고작 3주밖에 없는데도 신기할 정도로 우리 마음은 평안했고 담대했다. 여섯 명이 매일 1,000장의 편지를 돌렸고, 뉴욕에서 우리를 도우러 오신  스패니쉬계의 현지 목사님은 아침에 나가서 밤 12시가 넘도록 목회자를 초청했다. 자매님들은 매일 후원을 받으러 다녔는데, 후원자와 후원금을 아주 많이 받았다. 존 윌쉬 형제님은 자신이 아끼던 보트를 팔아서 헌금하셨다. 나도 재작년에 일어난 자동차 사고의 보험금이 그때 나와 헌금할 수 있었다.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쉬지 않고 달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디모데후서 말씀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붙잡아 주었고 모든 두려움을 쫓아준 것이다. 함께 준비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도 하나님을 느끼니까 너무 감사해 했다. 말씀의 능력이 물질을 드리게 했고, 그 능력으로 편지를 돌렸고, 그 능력으로 후원을 받고, 그 능력으로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칸타타가 열린 날, 어디에서 왔는지 약 5,000명의 마이애미 시민들이 공연장의 모든 좌석에 앉아 복음을 들었다. 사람들을 다 만나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격스러워했다. 앵콜곡인 ‘갓 블레스 아메리카’가 끝나고 모든 조명이 켜졌을 때,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진 것을 보았다. 나도 무척 감격했다. 목회자 모임에는 250명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굉장히 놀라워했다.
벌써부터 다가오는 2017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 하나님이 내년에도 칸타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실 것을 생각하면 소망과 감사가 넘친다. 이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자밀 샤보이 레이드

칸타타 준비, 믿음으로 하게 하셨다
2014년에 칸타타 자원봉사를 한 인연으로 교회를 알게 되어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했고 구원받았다. 올해 칸타타 때는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었다. 나는 칸타타가 시작되기 두 달 전부터 교회에서 지내면서 훈련을 받았는데,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즈음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목사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떻게 애굽 사람들로부터 금은 패물을 얻었는지에 대해 전하셨다. 그 후 말씀을 의지해 담대히 나가서 사람들에게 후원을 부탁할 수 있었다. 후원금을 받는 틈틈이 사람들에게 티켓을 보내고 문의전화에 답해주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칸타타에 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이 초청 편지를 돌리는 일도 믿음으로 하게 하셨다. 자주 실수하고 일처리가 서툰 나이지만 이런 내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칸타타에 많은 사람들을 보내 주셨고 구원해 주신 사실이 감사하다.

 

   
               스나이드 윙

교회의 음성을 따를 때마다
멕시코 영어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한국인 단기선교사에게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내가 다닌 교회들은 나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매일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기쁜소식마이애미교회를 다니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다. 나는 신실한 자매가 아닌데, 교회 안에서 결혼해서 곧 아이도 낳는다. 임신했기 때문에 칸타타를 준비하고 후원을 받으러 다니는 일이 어렵겠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이 디모데후서 1장 7절을 기억하게 하시면서 발걸음을 내딛게 하셨다. 내 마음을 버리고 교회의 음성을 따를 때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후원을 받게 하셨다. 사탄은 자주 우리를 속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사실을 이번 칸타타를 통해 분명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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