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7일 아침, IYF 파라과이는 공중파 TV 방송국 렛과라니(Red Guaraní)의 초대를 받아 마냐나플루스(Mañana Plus)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굿뉴스코 15기 파라과이 단원들은 한국 문화 공연 ‘태권무’와 인도 문화 공연 ‘타타드’를 선보였다. 한편 미국 마하나임 음악원의 소프라노 변시온 학생이 준비한 남미 인기가요 ‘Color Esperanza’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 IYF 파라과이 대표 아우구스토와 굿뉴스코 단원 디디네(27, 르완다)는 게스트로 TV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인터뷰에서 한이용 목사는 “IYF는 이 세대의 진정한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고 운을 뗀 뒤 “전 세계 90개 넘는 나라에 지부를 두어 청춘들을 위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월드캠프 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며 IYF를 소개했다. 이어서 디디네 단원은 6개월 동안 파라과이에서 프랑스어 아카데미를 개최한 일, 여러 지역을 다니며 문화행사를 진행한 일 등 생생한 봉사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이번 IYF 파라과이의 방송 출연은 아침 9:30에 시작하는 생방송 TV 프로그램에서 20분 동안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직접 IYF를 소개하고 내년 1월에 있을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전국에서 문화의 밤 투어를 진행하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파라과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IYF.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파라과이 월드캠프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고 변화를 얻게 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