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깐뚜따 국립교육대학에서 열린 IYF문화의 날
[페루] 깐뚜따 국립교육대학에서 열린 IYF문화의 날
  • 정재훈
  • 승인 2016.11.28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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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 강연에서 연결된 깐뚜따 국립교육대학교 교수진들이 IYF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그들은 국제 청소년 연합이 깐뚜따 대학생들의 마인드를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학생들이 IYF를 알기 원했다. 그들은 직접 우리에게 연락해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해 주길 원했고, 지난 24일 그들과 마음이 연결될 수 있는 문화의 날과 함께 찾아갔다.

▲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선 깐뚜따 대학생들
▲약 180여 명의 학생들이 우리와 함께했다. 

18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서 문화의 날을 기다렸다. IYF학생들이 준비한 짤막한 세계여행을 함께하며, 깐뚜따 학생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다.

▲ 페루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
 
 
 

‘요즈음 청소년들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원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한계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실패하기를 싫어한다. 실패를 하면 모든 것을 다 잃고 더 이상의 희망이 없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더 넓은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한계 안에서 더 큰 꿈을 갖지 않는 것이다’ 라고 IYF의 네리 전도사가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문화의 날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고, 자신들도 IYF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다며 다가왔다. 몇몇 학생들은 친구들도 초대하고 싶다며 월드캠프 전단지와 IYF에 대해 정확히 알아갔다. 또한 약 12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주며 IYF와 더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날마다 월드캠프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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