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저는 반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몽골] "저는 반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 김상수
  • 승인 2016.11.29 0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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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 캠프 소식

2016년 한국 월드캠프 때 몽골에 있는 여러 대학 총장님들이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같이

캠프를 준비를 하면서 매일 각 대학에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을 하다 보니 관심있는 학생들이 생기고, 학교마다 담당 교수들이 필요해서 총장들에게 마인드 일을 같이 할 담당 교수들을 선정해 주라고 했다.

대학마다 담당 교수님들이 생기고 매일 이 대학 저 대학 다니며 마인드 강연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었다.

▲ 캠프에 함께한 각 반 교사들

교수들과 참석자들이 같이 모여 개막식 공연과 학교별 공연을 준비하였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예수님이 세례를 받았을 때 하늘이 열린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 앞서서 문을 열어 주셨다.

강사 김기성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오랫동안 살았는데, 아버지는 교도소에서 검사 바지를 잡고 “내 아들은 죄가 없어요, 죄가 있다면 아들은 잘못 키운 아비에게 죄가 있어요” 라고 말했다.
이제껏 알고 있던 아버지와 다른 진짜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간증을 해 주었다.
그러면서 사무엘하 9장을 통해 다윗의 마음을 몰라서 늘 숨어 두렵게 살았던 므비보셋이 다윗의 마음을 알면서 너무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는 말씀을 전했다.

▲ 대학협회 트므르 어치르 회장님 

여섯 개 대학교에서 참석한 대학생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기쁨으로 개막식을 할 수 있었다.

20여 명의 교수들이 각반 교사가 되어 캠프가 진행되면서 매일 아침 가지는 교사모임은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마음을 받아 진행하면서 너부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 때 바람새 총장의 학교에서 음식을 담당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보온통에 음식을 배달해서 모두가 행복했고 마인드 교육 중 “영원히 온전케 되었느니라” 라는 말씀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옮겨주는 것을 보았다.

▲ 항가이 대학교 캠프 참석자들

"저는 저의 멘토에게 딱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어떤 형편 앞에서도 반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반격에 대해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을 세우는 자는 생각을 짓밟아야 하고, 생각을 따라가는 자들은 말씀을 짓밟아야 생각을 따라갈 수 있다고 했다. '안 된다'의 반격은 '된다'입니다."

캠프에 참석한 총장 교수 대학생들 모두 다 반격하는 것을 배웠다.

▲ 캠프 참석자들

각 대학교마다 마인드 회장을 세우고 앞으로 1일 캠프를 할 예정이다.

68여 명의 참석자들이 굿뉴스코로 접수하고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여러 나라로 보내질 것이다.

▲ 굿뉴스코 해외봉사 지원한 참석자들과

28명 댄스팀이 만들어져서 라이쳐스 댄스를 배우고 있다.

캠프가 마친 후 테흐널러깅 대학교에서 강사 김기성 목사에게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전세계 교도소와 학군단, 학교에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바꾼 일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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