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호를 읽고
2016년 11월호를 읽고
  • 송미아, 김범규
  • 승인 2016.12.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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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생명의 역사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기에

지난 9월과 10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는 말씀에 마음을 합한 성도들이 미국을 뒤흔든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순회 공연’ 소식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그간의 나의 신앙을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의 부족함과 연약함, 형편의 한계나 제약을 뒤로하고 말씀을 좇아 발을 내딛는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놀라웠다. 이전엔 상상할 수 없었던 복음의 역사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미국, 올 겨울 한국에도 칸타타를 통해 생명의 역사가 준비되어 있을 것을 생각하니 새 힘이 솟아난다. 송미아 대전광역시 서구

도봉구청에서 근무하는 형님도 예수님을 만나기를
 
11월호에 실린 간증 ‘30년 만에 믿어진 복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다. 구원받은 강 형제님의 이야기도 감사하지만, 아내 문미자 자매님의 간증이 더욱 마음에 남았다. 오랫동안 자신을 핍박했고 사업이 망해 사기죄로 고소까지 당해 괴로워하는 남편에게 자매님이 하신 이야기를 읽으며 하나님이 나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건 사람의 마음이 아니야. 하나님의 종을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은 사람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오는구나.’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 속해서 말씀으로 양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과 겨울 캠프 때, 도봉구청에서 근무하는 우리 형님도 예수님을 만나 이 복된 세계를 알게 하실 주님이 소망스럽다. 김범규 경남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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