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캠프 셋째 날, 우리는 믿음의 별이에요!
[대구] 학생캠프 셋째 날, 우리는 믿음의 별이에요!
  • 권은민
  • 승인 2017.01.0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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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캠프 셋째 날,

오전시간은 반별성경읽기, 대학생체험담, 독서토론, 명사초청강연, 말씀시간 등으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명사초청강연
    ▲  독서토론
    ▲ 반별성경읽기
 

“독서토론시간에 만장을 적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지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의료봉사활동을 보며 저도 정형외과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꿈에 대한 정확한 방향과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하고 꿈을 향해 힘 있게 갈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학년, 女, 남유라)

"훌륭한 선생님들이 우리 멘토가 되어 우리의 마음의 방향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연과 토론으로 앉아서 마음의 세계를 배운 오전시간, 오후시간에는 팀 빌딩 활동으로 마음도 쓰고 몸도 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 스케빈저헌트

대구지역도 알고 문제도 푸는 스케빈저헌트, 마스터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바이블월드 등 학생들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풀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사고하는 마인드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 바이블월드
    ▲ 바이블월드

바이블월드는 성경 속의 인물들이나 사건들을 마스터가 이야기하고 게임과 접목했다.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성경과 가까워지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 말씀 전, 찬송가 배우기,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었고, 음악학교 학생들의 무대로 우리 마음을 정돈하며 말씀을 들을 준비를 했다.

기쁜소식포항교회 담임 백승동 목사는 “산에서 자라는 나무와 분재원에서 자라는 나무는 차이가 있다. 같은 나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관리자가 가치 있는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다. 관리자가 없는 나무는 마음대로 자라 가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이끌어줄 관리자가 필요한 것이다.”고 전했다.

 

백승동 목사는 창세기 45장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은 요셉에게 총리가 될 것을 꿈을 통해 보여주셨다. 요셉을 총리로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요셉에게 어려운 일을 허락하셨고 요셉이 입은 채색 옷을 벗기는 일을 하셨다. 채색옷은 왕들이 입는 옷인데 요셉의 채색 옷은 우리 자신의 세계 속에 내가 왕으로 세워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길 원하시는데 우리 마음 안에 채색 옷인 나를 높이는 마음, 남보다 낫다는 마음 등을 벗기기 위해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인도자로 교회와 종을 세워 우리에게 책망과 간섭을 허락하시며 마음의 채색 옷을 벗기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세우려는 것이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속에서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마음의 세계도 키우고 꿈도 키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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