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물의 도시 모르신에서 가진 행복한 시간
[우크라이나] 물의 도시 모르신에서 가진 행복한 시간
  • 박은혜
  • 승인 2017.01.16 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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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수양회, 한국어캠프, 겨울어린이캠프

2017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우크라이나 물의 도시 모르신에서 강사 권정강 목사와 함께 약 460명이 모여 제21회 겨울 수양회, 제 6회 한국어캠프, 겨울 어린이캠프가 동시에 열렸다. 낮으로는 각 캠프 별로 짜여진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저녁으로는 전체가 모여  공연을 보고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매 저녁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겨울 수양회는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많은 형제 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모였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참석자들은 말씀시간과 그룹교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음반에는 50여명이 참석하고 참석자 대부분이 구원에 확신을 얻었다.

▲그룹모임을 통해 서로 더 깊은 마음의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어캠프 참석자들은 오전 시간에 다양한 아카데미를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인드에 대해 배웠다. 
오후 시간에는 레크레이션, 미니올림픽, 겨울스포츠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서로 더 가까워졌다. 

▲ 다양한 아카데미와 체육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강사 권정강 목사는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 우리의 믿음은 율법적인 믿음이다. 우리가 못하면 어두워지고 잘하면 담대해진다. 내가 부족해도 하나님 아들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이 진짜 믿음이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전했다. 

 

이번 수양회와 캠프를 통해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믿음의 삶을 사는 부분에 마음이 따뜻하게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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