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과이] 영어와 복음이 만나 행복의 강이 된 우루과이 영어캠프
[우르과이] 영어와 복음이 만나 행복의 강이 된 우루과이 영어캠프
  • 백종환
  • 승인 2017.02.17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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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YF 우루과이 영어캠프

2월 16일 테리 목사를 포함한 5명의 미국교사들과 함께 우루과이 리세오 밀리따르(군사학교)에서 제 2회 IYF영어캠프가 시작되었다. 영어캠프를 위해 장소를 구하는 중 한 사관학교의 장군이 메일을 보게 되고 그의 허가 하에 부속시설인 리세오 밀리따르(군사학교)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리세오 밀리따르

캠프 시작 2주일 전부터 캠프를 돕기 위해 파라과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오기 시작했고 그들이 도착하며 본격적으로 홍보 및 준비가 시작되었다.

▲ 부스를 꾸미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하지만 어려움은 있었다. 문제는 모든 학교들이 방학을 맞아 쉬고 있었고 많은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친척집 방문 및 가족여행으로 도시가 많이 비어 있었다. 홍보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미국 칸타타 투어 때 준비하시는 분들의 간증 중에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일하라. 많은 목회자들이 일을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기에 함께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길을 제시해 주셨고 그대로 하신 분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 그에 따라 이번 홍보도 기독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다.

 
▲ 교회 홍보

교회를 찾아가고 목사들을 만났는데 하나님이 길을 여시면서 여러 목사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홍보해달라고 하고 자신들의 교회의 청년들을 접수하고 참석도 하게 했다. 그리고 목회자들 자신도 부엌에서 봉사를 하고 홍보를 하며 함께 일을 하게 되었고 참석자들 대부분이 그들을 통해 연결되었다.

▲ 접수하고 있는 학생들
▲ 마인드 강연

현재 1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 중이고 캠프는 18일에 마친다.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남은 일정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감사와 소망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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