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예수님과 연결되는 솔로몬 사람들
[솔로몬제도] 예수님과 연결되는 솔로몬 사람들
  • 최다현 기자
  • 승인 2017.02.2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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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에서 열린 첫 번째 IYF워크숍

지난 2월 9일, 솔로몬제도에 첫 단기선교사 세 명이 도착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렐라 비치’에서 솔로몬에서의 첫 IYF 워크숍이 열렸다.

공항에서 환영을 받고 있는 세 명의 솔로몬제도 첫 단기선교사

이번 워크숍에는 ‘굴랄라’, ‘따살라우’, ‘이컬라우’ 총 3개 부족의 리더와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기선교사들의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해 현지 솔로몬 사람들의 전통문화 댄스로 이어졌다.

 
 

다채로운 공연이 끝나고 이어서 솔로몬 IYF 지부장 윤영현 선교사가 마인드 강연을 했다.
윤영현 선교사는 LA가 콜로라도강과 연결되었을 때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과 한국에는 석유가 없지만 석유를 가진 다른 나라와 연결되었을 때, 기름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을 예로 들며 마음의 연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윤영현 선교사는 ‘우리 인간에게는 선한 것이 없고 악 뿐이지만 예수님과 연결되면, 우리에게 선이 없을지라도 값없이 의로워질 수밖에 없다’는 놀라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와 대화, 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단기 선교사들은 한국에서 배운 마인드를 공유하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현지 솔로몬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된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단기 선교사들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해수욕을 즐기며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솔로몬 IYF 지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IYF 아카데미를 통해 단기선교사들과 솔로몬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솔로몬에 힘 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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