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교회 집회
토고 교회 집회
  • 박옥수목사
  • 승인 2001.09.11 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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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아프리카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토고 집회를 은혜롭게 마치게 했습니다.
생떼떼 호텔에서 집회를 앞두고 이준현 선교사님 내외 마음에 그곳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일하신 일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치 않을수가 없습니다.
토고라는 나라는 작고 가난해서 대부분의 형제자매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아주 가난한 나라 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대부분의 물질을 선교비로 이준현 선교사에 의해서 충당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 집회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집회를 앞두고 이준현 선교사님 내외 마음에 일을 하시면서 방송설교를 시작했으며 형제자매들이 방송물질을 도우면서 마음이 일어났고 집회물질 그리고 강대상 꽃꽂이 등을 준비하게 하시고 또, 한국인 형제자매 합창단이 토고를 가려면 비자를 얻어야 하는데 외무부에서 기쁜소식 선교회는 무비자 입국을 허락해 많은 경비와 시간을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집회를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았고 전에 교회를 떠난 형제 자매가 돌아오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교회와 복음 가운데 일하시는 모양을 보고 이제 토고 형제자매 마음에 토고는 가난한 나라가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소망의 나라로 변화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 생방송으로 토고 전국민에게 복음을 한시간 전했는데 물론 3중 통역으로 했으나 방송실 기술자가 계속 성경을 찾아가며 말씀을 경청함을 보고 모든 토고 사람들이 이렇게 복음을 듣겠다고 생각 하니 더욱 소망이 넘칩니다.
우리 중 가나 비자에 몇몇 형제자매가 문제가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나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대로 14일 한국에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박옥수 드림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52:3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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