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박 목사님을 모시고 3일간 집회를 했습니다.
28일 오후, 29일 오전 오후, 30일 오전 이렇게 4차례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영혼들에게 뿐 아니라, 저희들에게나 형제 자매들에게도 귀한 말씀의
잔치였습니다.
이렇게 짧은 3일 동안 우리집 마당에 지은 작은 예배당에서 한 집회였지만,
하나님은 크게 일하셨습니다.
마지막날 오전 시간에 10명 정도의 새로운 영혼들이 와서 복음반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집회 이후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5명 정도가 선교학교 수업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이 전에는 그냥 집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예배당인줄 알고
매일 매일 찾아 오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도둑이 많아서 대채로 대문을 잘 열어 놓지 않는데, 집회 이후로
아침 일찍 부터 밤 늦게까지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찾아 오는 심령들에게
계속 교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예배후에, 옆에 있는 고등학교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7명 정도의 신우회 회원들이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밤에도 2명의 아주머니가 와서 밤 9시까지 말씀을 듣고 갔습니다.
처음에 홀을 빌려서 집회를 하고 싶었었는데 나이로비서 갖는 큰 집회를
준비 하는 일로, 저희 우간다 교회는 예배당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일로 이웃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사는 지역에는 백인이라고는 저희들 식구 4명 밖에 없는데,
3일 집회 기간동안, 약 20명 정도가 저희 집에 머물면서 오후 시간에는 전도
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교회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종은 3일 짧은 기간 동안 머물다가 가셨지만, 남겨 놓은 말씀이 계속 일을 해서
심령들을 한사람 한사람 연결 하고 구원 하는 것을 볼때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 교회의 지속적인 기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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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256-77-487595 , 256-41-272084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52:3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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