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 IYF 아카데미
2월 25일, 첫 솔로몬 IYF 아카데미가 멀티퍼포스 홀에서 열렸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IYF 아카데미가 7주차로 접어들었다. 매주 70~80명 가량의 솔로몬 학생들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단기선교사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카데미는 단기선교사들 라이쳐스 댄스에 이어 마인드 강연으로 이어졌다. 마인드 강사 윤영현 선교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성경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1시간 동안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 깨닫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했다.
마인드 강연 시간이 끝나고 바로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태권도 클래스, 한국어 클래스, 라이쳐스 댄스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해 단기선교사들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매주 클래스에서 배운 태권도와 라이쳐스 댄스, 한국어 노래를 직접 공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4월 18일부터 열릴 성경 세미나 및 마인드 강연에서 학생들이 직접 공연할 예정이다.)
단기선교사들은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 즐거워했다. 비록 언어도 서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분에 부족함도 많지만 자신들 모습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뻐했다.
앞으로 계속될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솔로몬 학생들이 IYF와 연결되어 복음의 일꾼이 될 걸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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