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항상 기뻐하라! 주님 안에서
[볼리비아] 항상 기뻐하라! 주님 안에서
  • 정우현
  • 승인 2017.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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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활절을 맞아 산타크루즈 Villo rosita Hotel에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볼리비아 전체 수양회가 열렸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한국 정읍교회 심성수 목사를 초청해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집회를 가졌다. 첫날에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17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로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안에 있으면 기쁨이 항상 곁에 있고 염려와 걱정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음 안에 안 좋은 생각들이 올라올 때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그런 생각들이 다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 말씀을 전하는 심성수 목사
▲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수양회에는 산타크루즈, 코차밤바, 라파스, 수크레, 리베랄따, 까라나비 등 볼리비아 전역에서 총 430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예배뿐만 아니라 안수기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문화댄스, 트루스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수양회를 즐길 수 있었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리며 마음을 열고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라파스 문화댄스
▲ 어린이 합창단
▲ 세례식
▲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 트루스토리

최현정, 심홍섭 트루스토리가 공연에 올랐다. 볼리비아에는 아직 낯선 트루스토리 공연이지만 어떻게 주님을 만나서 변화되었고 얼마나 행복해졌는지를 배우며 관중들 마음을 울리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우리 안에 있는 어둠이 사라지고 행복이 찾아온다는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었다. 심성수 목사는 히브리서 4장 10절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쉼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말씀을 전하면서 힘들고 지친 참석자들 마음에 쉼과 평안을 넣어주었다.

▲ '항상 기쁘냐?'는 질문에 손 드는 참석자들
▲ 수양회 단체사진

마지막 날 심성수 목사가 '항상 행복하냐?'고 질문하자 모두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참가자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형편 앞에 서면 삶이 불행하지만 하나님 앞에는 두려움이나 슬픔이 없고 오직 행복만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들 마음에 들어오셨기에 슬픈 삶, 고통스러운 삶은 끝났다. 또한 개개인의 삶뿐 아니라 나아가 볼리비아 전체에 항상 기쁘고 귀한 은혜가 퍼질 것을 마음속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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