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호를 읽고
2017년 3월호를 읽고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17.04.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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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하나님과 연결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신다. ‘보배와 질그릇’에 간증이 실린 김윤옥 자매님이 암에 걸렸지만, 하나님이 자매님의 마음을 절망에서 소망으로 바꾸시고, 자매님을 소망을 전하는 이방의 빛으로 바꾸셨다. 간증에서, 자매님의 마음에 소망을 주신 목사님과 기도해 준 교회를 향한 감사가 가득 차 있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김 자매님이 만나는 사람에게 입을 열면 하나님이 주신 감사가 전해질 것이다. 나도 건강이 좋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자매님의 이야기가 더 와 닿았다. 몸이 힘들었을 때 나도 박옥수 목사님을 찾아뵌 적이 있는데, 목사님은 소망의 하나님과 나를 연결해 주셨다. 오늘도 사탄이 주는 두려움과 절망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힘을 주는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해 주는 목자가 있어서 감사하다. 박인철 서울시 서초구        

 

10년 전  단기선교사 시절이 생각나 행복했다

‘세상의 끝fin del mundo’이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복음이 전해지는 소식이 무척 반가웠다. 그곳의 첫 성도인 호세 형제님 가족의 초청으로 2013년에 첫 전도집회가 열리고, 호텔 사장 호르헤 씨 부부가 교회 설립을 도와 작년에 교회가 세워진 소식이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목회자 포럼을 통해 연결된 분들이 2016년에 열린 집회와 목회자 포럼을 돕는 걸 보면서 하나님이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베푸시는 은혜의 손길이 세심하게 느껴졌다.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삶의 수준도 높지만, 자살율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높고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가 가장 많다는 슬픈 도시 우수아이아. 하지만 이제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있다. 그 씨앗들이 자라 우수아이아가 점점 소망의 땅으로 바뀌어 가는 걸 보니 감사하다. 글을 읽으면서, 10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단기선교사로 지낸 1년 동안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 떠올랐다. 나도 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수아이아에 전도여행을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 홍수정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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