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마인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콜롬비아] 마인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 신누리
  • 승인 2017.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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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싸제(La SALLE) 대학에서의 마인드 강연
▲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라 싸제(La SALLE) 대학

5월 5일 오후 3시, 콜롬비아 보고타, 라 싸제(LA SALLE)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대학 임직원, 교수 및 학생 40여 명이 강연에 참석했다. 강연 시작 전 마인드교육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페루에서 온 루카스 목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 강연 전 축하공연을 하는 페루 루카스 목사

강사 임민철 목사는 ‘소통과 교류’를 주제로 강연했다. 중동의 이슬람국가인 요르단, 두바이의 지도자들은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후 종교의 차이로 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의 경제모델을 받아들였고 이를 통해 나라의 부강을 이루었다. 하지만 시리아의 지도자는 종교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과 소통, 교류하지 않았다. 그 결과 가난하고 전쟁과 난민문제가 심각한 국가가 됐다. 이 사례를 통해 임민철 목사는 소통과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내게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도움을 구하는 것은 굴욕이 아니라 지혜로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대학 임직원 및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임민철 목사
▲ 강연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고 기뻐했고, 또 대학 임직원들은 이 교육이 라 싸제 대학에 꼭 필요하다며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윌리암 로하스(Willian Rojas) 교육과 학과장은 임민철 목사와의 만남에서 라 싸제 대학과 마인드교육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 강연 후 만남을 가지는 임민철 목사와 대학 임직원들
▲ 만남 후 가진 기념사진 촬영

이 강연을 듣고 참석자들은 앞으로 마음을 열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지금 세계의 교육은 지식만을 전달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늘 강연과 같은 마인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서 내년에 있을 콜롬비아 월드캠프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 마인드 강연 행사를 끝낸 후 가진 단체사진 촬영

앞으로 마인드 교육이 콜롬비아의 교육을 바꿀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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