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7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대전] 2017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 한밭연합
  • 승인 2017.05.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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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마음으로”

‘2017 전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대전에서 첫 장을 펼쳤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 7일(일) 저녁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대공연홀을 가득 채우며 시작되었다.

▲ 기쁜소식 한밭교회

대전지역 형제 자매들은 ‘이번이 마지막 성경세미나이고, 내일 당장 하나님 앞에 선다는 마음으로 생명을 얻는 일에 우리를 모두 드리자’는 종의 마음을 받아 지난 한 달간 가판전도와 심방전도, 전체 기도회 등을 가지며 온 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4주 동안 지역별로 팀을 나누어 가판전도를 하면서 ‘종의 말씀에 그대로 반응하면 예수님께서 반드시 일하신다.’는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을 내디뎌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렇게 복음을 들은 사람 중 몇 사람은 구원을 받는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이번 가판을 통해 성경세미나에 오기로 한 사람도 20명 정도 됩니다.” (한밭교회/주형식)

 “이번 세미나 준비 과정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다.’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일 저녁 기도회를 통해 종이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주시고 우리들을 만들어 가심이 감사했고 연합부인회 때 지역전체 부인자매들이 함께 전도해주어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한밭교회/곽미자)

 또한 대전·충청지역 전도자들도 가판전도와 심방전도에 함께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했고, 5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일반교회에 찾아가 목회자를 초청하는 등 마음을 모았다.

조규윤 목사 사회와 오성균 목사 기도로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서울 동부합창단의 웅장하고 중후한 무대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의 ‘주 달리신 저 십자가’ 독창 무대,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협연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세미나 속으로 이끌었다.

▲ 사회를 보는 조규윤 목사
▲ 기도중인 오성균 목사

지난 러시아 월드캠프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부활절 콘서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이번에는 대전에서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 서울 동부 합창단

합창곡 ‘크고 영화로우시다’, ‘생명의 양식’, ‘축복’을 합창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천상의 하모니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열렬히 앙코르를 환호하며 합창단에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앙코르곡으로 준비된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와 ‘거룩한 성’을 들으며 말씀 앞으로 마음을 옮겼다.

 
▲ 세계최고의 멋진 무대를 선사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당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는 생각에 지배당하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된 예화를 들며 <누가복음15장 11절~24절> 말씀을 전했다.

▲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누가복음 15장에 아버지를 떠났던 둘째아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둘째아들은 처음에는 아버지와 마음이 달라 아버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고통 가운데 지내던 중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가야겠다.’ 하면서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 되어 아버지가 가진 모든 것을 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베데스다 연못가의 삼십 팔년 된 병자도 처음에는 예수님과 마음이 달라 ‘걸을 수 없어’, ‘다리가 다 말랐어’ 하는 마음이었지만 자기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는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도 하나님과 다른 마음일 때 불행할 수밖에 없지만 그런 우리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마음으로 바꾸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복주시고 여러분이 당하는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2부 상담시간에는 이날 박옥수 목사가 전한 말씀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전도자들과 많은 참석자들이 신앙상담을 하며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 신앙상담 중인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저녁7:30, 오전10:30 하루 두 차례씩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계속된다. 후속집회도 같은 장소에서 11일(목), 12일(금) 양일간 저녁7:30, 오전10:30 조규윤 목사를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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