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교도소와 소년원 교도관 및 재소자 마인드 교육
[모잠비크] 교도소와 소년원 교도관 및 재소자 마인드 교육
  • 최신애
  • 승인 2017.05.14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잠비크 IYF 지부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법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과 교도소, 소년원 교도관 및 재소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근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Politécnica 대학교 심리과 학생 및 교수 그리고 기독교 목회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5월 8일 오전, 모잠비크에 김기성 목사가 도착했다. 이날 오후로 갑자기 앞 당겨진 면담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질 수 있었고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의 변화 없이는 삶의 진정한 변화와 새 삶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도소 마인드교육을 통해 모잠비크가 복을 입을거라고 전했다. 법무부 장관은 IYF가 교도소에 마인드 강연을 해줘서 감사하다 전했고 이미 모잠비크의 문은 열렸으니 힘있게 같이 일하자 약속했다.

 
 
 
 

5월 9일 오전에 김기성 목사는 마푸토시 교도소 40명의 교도관들이 모인 가운데 마인드 강연을 했다. <마음의 근육>을 주제로 마음이 약하기때문에 마음이 금방 상하고 상처로 진행이되고 병으로 발전한다. 마음의 근육이 없는 사람들의 삶의 예와 마음의 근육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예를 들여주며 어려움은 좋은것이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어려움을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3000명이 넘는 마푸토시 교도소에서 마인드 강연을 했다. 모든 제소자들을 앉힐 장소가 없어서 야외 운동장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지게 되었다. 앉아서 강연을 집중해서 듣는 제소자들도 있었지만 한시간이 넘는 강연 임에도 불과하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이동없이 집중해서 듣는 제소자들도 많았다. 김기성 강사는 자신의 삶의 얘기를 통해서 마음의 변화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자신을 믿었을 때 죄악에 빠져 망했고 비로서 아버지와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아들을 미워하는 아버지는 세상에 없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은 만든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절대 지옥에 보내시지 않는다며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한번 전했다.

 
 
 
 
 
 

5월 10일 오전에는 Boane시 소년원 40여명 교도관과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와 함께 온 최종은 목사는 <생각을 바꾸면>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틀릴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자신이 싫어하는 것도 받을 줄 알면 작은것도 무시하지 않으면 우리는 고립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 소망과 기쁨으로 행복한 삷을 살수 있다고 전했다. 사회와 가족의 울타리는 너무 넓고 커서 우리가 못 볼뿐이지 존재한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한번더 생각 할수있는 강연이였다. 오후에 이어서 김기성 목사는 70명 되는 소년원 제소자들에게 <마음의 근육>라는 주제로 어려움은 힘든것이 아니고 좋은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주며 자신이 변했다고 믿으면 다시 교도소에 들어올수 밖에 없는 불행한 마음과 울타리 안에서 다스림, 인도를 받을 때 행복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을 설명했다. 비록 자신의 몸은 감옥에서 나왔지만 아직도 자신의 마음은 다스림을 받는 울타리안에 있다고 전했다. 소년원 소장은 Boane 소년원이 이 마인드 강연을 받아 나중에는 모잠비크 전국 소년원 청소년들의 변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에는 지난 주 브라질 김범석 목사 모시고 마인드 강연 했을 때 연결 된 Matola 시 의원 부인의 추천으로 Politécnica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마음의 근육>이라는 주제로 성공의 비결은 마음의 근육을 많이 만들어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 할수 밖에 없는 마인드가 형성 되고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마인드가 형성 된다고 전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72일을 동료 시체를 먹으며 버틴 16명의 사람들은 세상에 내려왔을때 세상의 모든 어려움이 끝났다고 전했다. 더이상 어려움이 어려움이 아닌 행복으로 변해있었다. 우리도 어려움과 부담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이제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면 삶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40명이 안되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했고 몇몇 학생들은 강연이 끝나고도 강연에 관심을 보이며 IYF와 연결이 되었다.

 
 
 
 
 
 

5월 11일 오전에는 모잠비크 마푸토시 장로교회에서 35명의 기독교 목회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최종은 목사는 <생각을 바꾸면>이라는 주제로 어려음을 통해 마음이 낮고 깊은 사람은 어느 누구도 포응하고 받을 수 있는 마인드가 형성된다고 전했다. 목회자로서 각자의 허물과 상관 없이 예수님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고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의와 옮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바로 오후 1시에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30분 정도의 면담으로 시작했지만 IYF와 마인드 교육에 대해 들어면서 교육부는 큰 관심을 보였고 한 시간이 넘게 면담이 이여졌다. 교육부 장관은 구체적으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다시 실무자와 면담을 가지자고 하였다. 거의 4년 넘게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을 신청을 하였지만 한번도 만날수 없었는데 올해 장관이 바끼면서 새 장관과의 면담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하나님꼐서 이 나라에 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면담 후, 둘째날 마인드 강연을 가진 교도소 교도관들에게 다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교도관들이 모여 최종은 목사의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나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인 5월 12일,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 아침 8시부터 마푸토 교정 본부에서 교류 협력 국장을 만나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국장은 마인드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IYF와 MOU를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질 교정청장모임을 소개했고 참석의사를 보였다. 

5일이란 짧은 기간동안 여러 분야 사람들을 만나면서 마인드 강연을 가질수 있었고 IYF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행복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