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17 대구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대구] 2017 대구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 권은민
  • 승인 2017.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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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는 5월21일부터 열리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전도열풍이 불고 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성경세미나에 온 교회가 마음을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오전에는 짧게 말씀을 들은 후, 부인자매들이 가판전도를, 저녁에는 직장에 다니는 형제자매들이 지역별로 나누어 가판전도와 축호전도를 나간다. 특히, 이번에는 이전에 찾아가보지 않았던 장소에서도 가판을 펴고 시민들을 만났다. 또한, 대구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에 성도들 1인 4명을 초청하기로 하고 기도회를 하며 준비하고 있다.

 
 
▲ 가판전도를 끝내고 구역원들이 모여 기도회를 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대구시민 가운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몰라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만나는 누구에게나 성경세미나를 소개하자는 종의 말씀을 따라 대구교회 청년과, 학생들이 대구도심곳곳에서 아카펠라공연과 건전댄스로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있다.

▲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 학생들의 건전댄스

'안녕하십니까, 대구시민여러분. 저희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짓지만 예수님이 우리 죄를 흰 눈처럼 깨끗이 씻어주신 사실을 모릅니다. 이번 5월21일부터 열리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알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 대구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소개하고 있다.

가판전도 가운데 나타나는 주의 힘 있게 일하심을 본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늘은 롯데시네마 앞에서 청년들이 와서 공연을 하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전단지를 주면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걸 보면서 내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을까 내가 영생을 얻어서 여기에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마음이 몰려왔습니다. 무엇보다 더 감사한 것은 내가 볼 때는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의 뜻을 받아 여리고성으로 갔던 두명의 정탐꾼처럼 목사님의 마음속에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생 라합을 만나게 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고, 너무 소망이 됩니다. 평상시에도 가판을 하면 참 좋겠다는 마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김학성 형제, 4지역)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생 라합이 어디있을까, 어떻게 찾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SNS에 등록된 친구들에게도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기도 하고 연락도 해봤는데 몇 명이나 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오전예배가 끝나고 가판전도를 하러 나갔는데 병원복 입은 아들과 그 어머니가 가판대 앞을 지나가면서 먼저 관심을 보이고 말을 걸어왔습니다. 죄가 너무 많아서 괴롭다고, 죄를 어떻게 씻는지 알려달라며 울더라고요. 복음교제를 하고 하나님이 온전하게 해놓으신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기뻐하며 이제 속이 후련하다고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는 종의 말씀을 그대로 받지 못하고 ‘기생 라합을 어디서 어떻게 찾지’ 하는 내 생각이 너무 악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명의 정탐꾼이 어디로 갈지 모르고 여리고 성으로 들어갔지만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놓으셨던 것처럼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복음을 듣겠다는 마음이 들고 이런 귀한 일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최선수 장로, 5지역)

 

대구교회 성도들은 여호수아 2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받은 두 명의 정탐꾼처럼 발을 내딛 을 때 기생 라합과 같이 이스라엘의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된 자들을 만나게 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오늘도 대구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 열리는 2017 대구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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