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전국 초중고 및 대학 교사와 학생들은 지금 열공중!
[탄자니아] 전국 초중고 및 대학 교사와 학생들은 지금 열공중!
  • 탄자니아
  • 승인 2017.05.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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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5.9~11)
모로고로 세인트 죠셉 대학 전교생 마인드 캠프(4.3~5)
전국 35개 초중고 마인드 교육 및 캠프
전국 14개 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장 마인드 교육 순회행사

마음의 세계를 배운 적도 없고 가르쳐주는 곳도 없어 마음앓이를 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탄자니아에도 너무 많다. 이들에게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은, 마음에 빛과 힘 그리고 소망을 연결해주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최원배 마인드 특별강사는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마인드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마인드 교육이 어떻게 개인의 삶과 학교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설명했다.
▲ 다르에스살람 교육청은 학교장 마인드 교육 행사에 시내 학교 학교장 500명을 행사에 보내주어, 총 3일간 연 1,200명의 교사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도록 협조했다.
▲ 최원배 강사를 초청해 가진 다르에스살람 학교장 마인드 교육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학교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탄자니아 정부의 강력한 추천과 협조로 마인드 교육이 전국 26개 도교육청에 소개되어, 현재까지 14개 도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이 실시되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다르에스살람 교육청과 함께 중고등학교 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마인드 특별 교육이 있었다.

▲ 목포에서 온 마인드 전문강사 4명은 다르에스살람 고등학교 2곳에 초청을 받아 전교생들에게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마인드 강연을 실시했다.
▲ 다르에스살람 블루펄 호텔에서 가진 마인드 교육 행사를 취재하러 온 TV와 라디오 방송국 기자들. 전희용 선교사가 행사 취지와 목적을 소개하고 있다.
▲ 탄자니아 음리마니 TV 방송국에서 가진 생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사회자와 전희용 선교사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두 명의 탄자니아 자원봉사자들

최원배 강사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 4명과 함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블루펄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의 놀라운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 운동의 사례를 소개하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시내 2곳의 고등학교에서 '인사이드아웃'과 '마음백화점'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마인드 교육을 총 600명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 도도마 음바발라 고등학교 강당에서 3일간의 마인드 캠프를 마치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교장은 캠프 기간에 봉사자들에게 모든 숙식을 제공했다.
▲ 지방 고등학교 마인드 캠프 행사에서 스와힐리어로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탄자니아 아루샤 지부 김유경 사모
▲ 다르에스살람 고등학교에서 가진 마인드 교육 행사에는 전교생 500명과 교사들 30명이 참석해 단기선교사 안준형 단원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전해들었다.

국제청소년연합 탄자니아 지부가 주최하고 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마인드교육 행사는 EATV, Mlimani TV, Global TV와 여러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소개되었다. 5월 8일 오전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서는 전희용 선교사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온 탄자니아 현지인의 경험담과 마인드 교육이 어떻게 탄자니아 청소년의 삶을 바꾸었는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되었다.

▲ 세인트죠셉 대학교 마인드 캠프에는 2009년 탄자니아 단기선교사였던 임세빈 단원이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 탄자니아를 찾아와 마음의 연결에 대해 강연했다.
▲ 대중 건전댄스인 포크 댄스를 대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올바른 이성문화와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자원봉사자들
▲ 마인드 교육과 마인드 캠프에서는 선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그룹 상담과 토의 및 발표 시간을 통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갖는 학교장 마인드 교육을 통해, 초중고 대학에서 마인드 캠프를 요청하는 연락이 쇄도하여 자원봉사자들을 3팀으로 나누어 현재까지 35개 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 및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에서 있었던 학교장 마인드 교육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장은 3일 동안 전교생 550명에게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해 모든 교사들과 함께 교육을 받기도 했다.

▲ 탄자니아 교육청과 함께 주관하는 학교장 마인드 교육은 26개 도청 소재지 중, 현재까지 14개 도청 소재지 학교장들에게 실시되었다.
▲ 모로고로 세인트죠셉 전문대학교 강당에서 가진 모로고로 도청 학교장 마인드 교육에서 강연하는 전희용 선교사. 교장들과 대학생 550명이 참석했다.

또한, 4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모로고로 시에 있는 세인트 죠셉 전문대학교 전교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마인드 캠프가 있었다. 2016년 한국에서 열린 세계총장포럼에 참석한 대학교 총장을 통해 모든 대학 교수 및 강사들과 전교생이 함께 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포크댄스 그리고 다양한 마인드 강연을 경청했고, 그룹 상담을 통해 마인드의 변화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강당에서 모로고로 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도 가지며, 마음에 대해 배우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에서 가진 학교장 마인드 교육. 탄자니아는 2016년부터 모든 정부 기관을 다르에스살람에서 도도마로 옮겨 수도 확장을 꾀하고 있다.
▲ 빅토리아 호수를 끼고 있는 탄자니아 제2의 도시 므완자 도청소재지에서 가진 학교장 마인드 교육. 초중고 교장 25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었다.
▲ 탄자니아 최초의 공립 고등학교 탕가 기술 고등학교에서 가진 탕가 지역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 이 학교는 무려 112년이 된 유서 깊은 학교이자 교육의 산실이었다.

탄자니아 전희용 선교사는 버스와 국내선 비행기 그리고 자가용을 번갈아 타며 전국 학교장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내년부터 개정될 초중고 교육과정 개편에 소개될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설명하며 탄자니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장과 교사들은 그동안 가슴앓이를 해온 어려움을 토로하며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생각을 이기는 힘을 공급해주는 마인드 교육에 놀라워하고 있다.

▲ 탄자니아 국제청소년연합에서 만든 마인드 교육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들었던 마인드 교육 내용을 다시 복습하며 마음에 새기고 있는 학생들
▲ 교육청과 함께 주최한 학교장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학교장들이 자신들의 학교에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전국 학교에서도 마인드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 국공립 초중고는 전교생들이 모일 수 있는 강당이 없어 학교 마당과 운동장의 나무 아래 학생들이 모여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있다.

마인드 교육에 절대적 공감을 느낀 학교장들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국제청소년연합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1일에서 3일간 마인드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다르에스살람 국립대학교와 아르디 국립대학교뿐 아니라, 국공립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열공중이다.

▲ 국제청소년연합의 건전댄스는 마인드 교육 행사의 첫 프로그램이며 주의 집중에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 탄자니아 자원봉사자들이 3팀으로 나뉘어 매주 다양한 학교에 초청을 받아 마인드 교육을 하고 있다.
▲ 강연과 쉽고 재미있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마음의 세계를 공부하는 학생들
▲ 대학교 마인드 강연 이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학생들이 그룹상담을 하고 있다.
▲ 이슬람 고등학교에서 마인드 교육 강연하는 자원봉사자

이슬람교 학생들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를 가진 학생들도 그동안 ‘해라, 하지 마라’는 규율과 규칙 속에서 갈등하고 불쑥 찾아온 생각에 이끌려 어두움과 고통 속에서 지내다가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고 마음을 받아들이며 소망과 밝은 마인드를 얻고 있다. 이런 마인드 교육의 창시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본 적이 없는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가 이런 마음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국제청소년연합에 큰 감사와 고마움을 전화와 문자로 전해오고 있다!

▲ 마인드 교육에 반한 고등학교 교장의 초청으로 가진 전교생 마인드 교육
▲ 다르에스살람 20여 곳 초중고에서 가진 1일 마인드 교육 순회행사
▲ 전문대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진 3일간의 마인드 교육 캠프 행사

기사: 전희용 선교사 (jeonheeyong@gmail.com)
사진: 리타, 아론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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