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베냉 최고 대학, 깔라비 대학 교수진들과 함께한 마인드 교육
[베냉] 베냉 최고 대학, 깔라비 대학 교수진들과 함께한 마인드 교육
  • 지경민
  • 승인 2017.05.2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냉 깔라비 대학교 마인드교육 컨퍼런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베냉 깔라비 대학교에서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 컨퍼런스가 열렸다. 깔라비 대학은 85000여 명이 재학 중인 베냉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총장은 지난 3월 마인드강사 양성교육 강사로 왔던 박양수 목사와의 만남에서 교수진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었다.

▲ 깔라비 대학교 마인드교육 컨퍼런스의 시작

이번 컨퍼런스에는 깔라비 대학 교수진 150여 명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인드교육을 들으면서 큰 관심을 가졌다.

▲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박양수 목사
▲ 감사하며 사는 삶에 대해 강연하는 허인수 목사

컨퍼런스에서 박양수 목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한국이 빠른 시간 안에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교수진들이 관심을 가졌다.

허인수 목사는 암에서 이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에서 오는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 삶에서 오는 행복에 대해 강연했다.

처음 듣는 마인드강연에 많은 교수진들이 관심을 가지며 다음날 더 많은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 마인드강연에 관심을 가지는 교수진들
▲ 강연에 집중하는 참석자들

처음에는 마인드 교육에 대해 잘 모르던 교수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놀라워했고, 베냉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2000명의 학생이 있는 TOFFA 학교에서는 강사를 학교에 보내 마인드 강연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 컨퍼런스가 끝난 뒤 교수진들과 함께한 단체사진

컨퍼런스가 끝나고 박양수 목사와 허인수 목사는 깔라비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깔라비 총장은 처음에는 마인드학과 개설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못하다가 마인드 교육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으면서 그 체계성에 놀라워하며 오는 10월에 마인드 학과를 개설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 마인드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는 깔라비 대학교 총장
▲ 마인드 학과 개설을 의논한 뒤

이번 컨퍼런스는 베냉의 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10월에 개설될 마인드 학과를 통해 베냉의 많은 대학생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고 복음으로 연결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