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총리 면담, 한 방 치면 반격해야 합니다!
[모잠비크] 총리 면담, 한 방 치면 반격해야 합니다!
  • 최신애
  • 승인 2017.06.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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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으로 모잠비크 초중고 교장단을 얻다.

- 교육부 장관, 법무부 장관 면담
- 교육부 직원, 마푸토/마똘라 초중고 교장단, 교도소 간부 마인드 강연
- 성경집회
- 마똘라 시의원 내외 면담
- 모잠비크 총리 면담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모잠비크 IYF지부는 김기성 목사를 초청했고, 교육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교육부 직원, 마푸토, 마똘라 초중고 교장단 및 교도소 간부를 대상으로 <반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저녁으로는 집회 및 마똘라 시의원 내외와의 교제가 이어졌고, 마지막 날에는 모잠비크 총리와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6월 8일 오전 모잠비크에 김기성 목사가 도착했다. 이날 오후 교육부 다이렉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 강연이 있기 바로 전 교육부 장관의 급한 호출로 면담을 가졌다. 장관의 다른 일정으로 김기성 목사와의 면담을 앞당겨 가진 것이다. 먼저 교육부 장관은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의 뒷받침이 되는 교육자들을 위해 마인드 교육을 해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기성 목사는 모잠비크 학생들을 교육하기 이전에 교육자들의 마인드 교육이 먼저라 말하자 교육부 장관은 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부터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자 제안했고, 계속해서 교육부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교육부 장관(우측 두 번째) 면담

교육부 장관과의 만남 후, 교육부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교육부 차관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시간 동안 김기성 목사는 “반격”이라는 주제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는 피하지 말고 넘고 맞서 싸우며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모잠비크의 미래인 학생들은 교육자들의 말을 배우는 게 아니고 정신을 배운다며 교육자들의 정신이 건전하고 강해야 한다 전했다. 이어서 교육부 차관과 짧은 모임을 가졌다.

이날 저녁 김기성 목사와 동행한 나삼수 목사는 모잠비크 교회 형제 자매 가족을 초청해 집회를 가졌다.

▲ 교육부 직원들에게 마인드 강연하는 김기성 목사
▲ 교육부 직원들과 단체사진

둘째 날, 마푸토 초중고 교장단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김기성 목사는 같은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마음의 근육>을 주제로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마음이 금방 상하고 상처로 진행이되고 병으로 발전한다. 마음의 근육이 없는 사람들의 삶의 예와 마음의 근육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예를 들어주며 어려움은 좋은 것이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어려움을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참석한 교장단은 진지하게 강연에 참석했고 강연이 마치고 나서 10명의 교장들은 자신들의 연락처를 남기며 자신들의 학교에도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다.

▲ 마푸토 교장단에게 마인드 교육하는 김기성 목사
▲ 마인드 강연듣고 질문이나 발표하는 참석자들

오전 마인드 강연 후, 나삼수 목사는 마푸토시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잘못된 생각이 들어오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 아니라 주위도 힘들게 한다며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받을 때 비로소 행복해지고 삶이 밝아진다 전했다. 아버지 때문에 불행하다고만 생각하며 삶을 살아온 한 청년이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받아 아버지와 마음으로 가까워지고 무너졌던 한 가정이 다시 세워지는 실화를 예로 가져오며 생각이 바뀌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강연이 끝나고 소감 발표시간에 교도관 중 한 명은 강연을 들으며 아버지께 문자로 마음을 표현한 이현돈 청년처럼 자신도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아버지께 ‘아버지 사랑합니다’ 문자를 보냈을 때 바로 보고 싶은 아버지께 답장이 온 것에 행복하다 전했고, 이런 마인드 교육을 더 많은 교도관들과 재소자들이 듣길 원한다 전했다.

▲ 마푸토 교도소에서 마인드 강연하는 나삼수 목사

이날 저녁, 전 행사에 연결된 마똘라 시의원 가족을 IYF 지부에 초청해 식사와 교제를 가졌다. 식사 후 김기성 목사는 시의원 내외와 교제를 가졌다. 누가복음 10장 25절 말씀을 본문 말씀으로 시작해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합니까’라 묻는 율법사의 마음의 세계와 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정말 무능하고 악해서 죄를 씻을 수 없으며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죄를 사하셨을 때 완벽하게 죄사함을 받는다 전했다. 시의원 내외는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고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받아 죄사함을 받았다. 한 시간이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이 부부를 사랑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은혜와 지혜를 주신 것을 볼 수 있었고 이 시의원 내외는 그날 아침 일어나 “진리를 몰라 멸망한다”라는 말씀 구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오늘 저녁에 복음을 들어 구원 받을 수 있게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마음을 준비해 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원의 역사로 모두 행복한 저녁이었다.

▲ 구원받고 기뻐하는 마똘라 시의원 내외와 김기성 목사

셋째 날 오전, IMAP 교육원 강당에서 마똘라 초중고 교장단을 초청해 김기성 목사와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300명이 넘는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성 목사는 친밀하게 마인드 강연을 했다. 쉽고 편하게만 살려 하는 삶에서 이제 벗어나 욕을 듣고도 옆 사람에게 빵을 사줄 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된다면 무엇을 해도 성공하는 삶을 살 것이라 전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100명 넘는 참석자들이 마인드 교육을 신청했다.

▲ 마똘라 교장단 마인드 교육
▲ 마인드 교육 후, 학교 마인드 교육 신청하는 참가자들

오전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바로 이어 2시, 장관 직무실에서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더 반갑게 법무부 장관은 김기성 목사 일행을 맞이했고 지난 5월 마푸토 교도소에서 간부와 2000명이 넘는 재소자를 위한 마인드 강연을 한 것에 매우 기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모잠비크 모든 교도소와 소년원이 IYF에게 열려 있으니 마음껏 마인드 교육을 해달라 부탁했다.

▲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

법무부 장관과 면담 후 법무부 차관을 만나 7월에 있을 장관포럼과 MOU체결에 대해 논의했고 김기성목사는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 법무부 차관과의 면담

마지막 날 오후 3시, 김기성 목사는 모잠비크 총리실에서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세계 각국의 정상과의 만남을 담은 책자를 보여주며 IYF가 전세계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릴 수 있었다. 이어 김기성 목사는 지금의 한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몇 지도자의 특별한 마인드가 있었던 것처럼 마인드 교육으로 모잠비크 사람들의 마인드 변화를 일으켜주면 모잠비크 청소년의 미래가 밝고 복될 것이라 전했다. 이에 총리는 모잠비크 정부가 이미 문을 열었으니 교육부, 법무부, 청소년부와 계속적인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해 모잠비크를 위해 일할 것을 부탁했다.

▲ 총리와의 면담

올해 많은 분야에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잠비크의 전역에 마인드 교육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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