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news]제 2수양관 공사 중 하나님이 하신 일 NO.1
[대덕news]제 2수양관 공사 중 하나님이 하신 일 NO.1
  • 거창기자
  • 승인 2001.09.2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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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제 2수양관 공사중 하나님이 하신 일 NO.1


산림훼손 허가 받는 것도 어려웠지만, 도로를 내는 게 참 힘들었어요.
농지에는 도로를 낼 수가 없는데, 유일하게 수양관 끝에 복음반 했던 자리,
거기가 대지로 되어 있었거든요.
정확한 평수는 모르겠는데 한 200평남짓... 쪼그만해요.
그게 어떻게 대지로 되어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수양회를 위해서 그 작은 대지를 준비해 놓으셨단 생각이 들어요.
그 작은 땅이 이번 제 2수양관을 향하는 도로를 내는 데 일등공신을 한거예요.


하시며, 정근창 목사님께서 도로를 내는 부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간증을 하셨습니다.

설계하는 형제가,
"목사님, 도로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길래, 거기 별관 옆에 등나무 있잖아요.
거기로 하면 좋을 것 같아 그 쪽으로 길을 내기로 하고 설계를 했어요.
근데 그렇게 하면 경사도 급해지고 또, 별관이 2층까지 흙으로 덮히는 거예요.

도로 설계를 해서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건 안되겠다. 다른 쪽으로 낼 방법은 없나...`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거든요.
박목사님이 한 번 오셔서는, 이리로 도로를 내면 안되겠냐 그러시는거예요.
"목사님, 농지에는 도로를 낼 수 없습니다." 이 말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조그만한 200평남짓한 곳이 대지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되겠다 싶어서 도청에 가서 말을 했어요.
도로를 이쪽으로 내려다가 이쪽으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겠냐 그러니까,
농지는 안되는데, 대지를 끼고 도로를 내는것은 가능하다는 거지요.
그렇게 해서 설계를 냈어요.

준보존지역이라 해서 건물을 짓는 평수에 따라 나라에 얼마를 내야하는 거예요.
나중에 돌려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라에 고스란히 다 내야되는 법이 있더라구요.

근데 우리가 법을 압니까?? 우리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잖아요.

근데 도로를 소각장 쪽으로 해서 옮기기로 하니까,,
그 준보존지역을 사용하는 평수가 줄어드는 거예요...

도청에서는, 당신들 이 법 어떻게 알았냐 하면서
이렇게 하면 원래 내야하는 금액의 반만 내도 된다하더라구요.

우린 법이라는 것은 정말 모르거든요. 몇 가지나 알런지 모르겠어요.
교통법규도, 빨간불일땐 가면 안되고 파란불일때 가야된다.
이런것밖에 모르고 운전하고 다니는데. (허허)

이 일을 하다가보면 하나님이 야, 이쪽으로 안되면 저쪽으로 내자. 예 그렇게 내 보죠.
어쩌다 그렇게 내게 된거거든요.
하나님이 그렇게 큰 은혜를 입혀 주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서 야, 정말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다 싶더라구요.

나무를 케서 옮기고 나니까 이튿날 비가 와 버렸어요.
우리가 물을 그렇게 주기는 힘들거든요.

3일 전에 잔디를 심었는데,
조경하는 자매가 목사님, 내일 물 꼭 줘야됩니다. 예 알았습니다.
꼭 줘야됩니다. 예 알겠어요 자매님.. 내일 꼭 할께요.
물 주는 팀 몇 명 뭐하는 팀 몇 명..하면서 계획을 다 짜놓고 잠을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밖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거예요.
물줄 필요가 없는거지요..
하루종일 해도 그정도 물은 못 주거든요.

나무 다 옮겨 놓으니 물주시고, 잔디 다 심어 놓으니 물을 주시는거예요.
정말 신기할 정도예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을 하시더라구요...

...

대덕 제 2수양관 공사중 하나님이 하신 일..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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