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스라엘 선교사와 함께하는 성경이야기
[대구] 이스라엘 선교사와 함께하는 성경이야기
  • 권은민
  • 승인 2017.07.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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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회에서는 한국에 들어왔다 출국을 앞둔 선교사들을 초청해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6일(일) 저녁은 러시아 모스크바 이헌덕 목사, 19일(수)저녁은 카자흐스탄 박영철 목사, 독일 오영신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20일(목)부터 '이스라엘 선교사와 함께하는 성경이야기'를 주제로 이스라엘 선교사 초청집회를 했다.

▲ 대구교회 '알레그리아합창단'의 찬양

대구지역 형제 자매들은 초청집회 초대권을 만들어 여름캠프를 앞두고 평소 기도하고 있던 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했고, 지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온 이들도 이번 집회에 참석했다.

 

이스라엘 선교사는 성지순례 영상을 보여주며 예수님이 살아서 역사하셨던 장소들을 설명했고, 이스라엘에 꼭 한번 오라는 선교사의 말은 대구지역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 그 역사적인 장소를 그리며 설레게 했다.

 

“전 세계 많은 나라에 선교를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우리 교회에 와서 집회를 해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마하나임을 듣고 있는데 졸업해서 꼭 이스라엘에 한번 가고 싶습니다.” (홍춘희 자매, 대구교회)

이스라엘 선교사는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종의 음성을 받아들였을 때, 종의 말씀대로 되는 생생한 간증을 전했다.

“서점에 가면 성경이 많지만, 문제는 말씀을 어떻게 믿는지 그것을 모른다는 말입니다. 로마서 11장 26절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은 원래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믿는 건지 그것을 몰랐던 겁니다. 우리에게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는지를 가르쳐주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정확하게 믿어서 그 능력을 끌어오는지 그걸 정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길을 열어놓고 선지자에게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그대로 받아서 그대로 믿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역사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움직이는 2가지 큰 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약속의 말씀을 받아서 그대로 전해주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능력을 경험하는지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이 가까이 계셔도,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이 우리 가까이에 있어도 어떻게 믿는지 이걸 정확히 배우지 않으면 그 능력과 상관없이 인생을 살다가 인생을 마치는 삶을 삽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지, 어떻게 선교를 하는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 어떻게 능력으로 역사해서 나타나는지 정확하게 가르쳐주는 교회와 종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분명히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를 믿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이 세웠다는 믿음이 확실하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고 종을 통해서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 하나님이 보냈다는 그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랐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제 마음에도 생각되면서 우리에게 말씀과 종을 주신 것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수덕 형제, 대구교회)

 

종을 통해 들린 약속의 말씀처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고, 전 세계에 힘 있게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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