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YF LA 월드캠프_음악캠프, Christian Leaders Fellowship(목회자 모임)편
[미국 IYF LA 월드캠프_음악캠프, Christian Leaders Fellowship(목회자 모임)편
  • 김보람
  • 승인 2017.08.1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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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은 말씀에서 나온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음악캠프에는 약 30여 명의 음악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외부 선생님들로 구성된 클래스에는 LA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추천을 받은 음악전공자들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가진 세계 최고의 마인드를 배웠다. 음악 때문에 온 학생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듣고 월드캠프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마음을 열고 경청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 어린 학생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뜨거워요! 진지하게 노래를 배워요.
▲ 교사 모니카는 음악 캠프에 참석하며 얻은 간증을 탤런트 쇼에서 학생들과 나누었다

외부 교사 중 자원봉사를 해준 보컬 교사 Monica는 처음으로 음악캠프와 함께 하는데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면서 그동안 이런 말씀을 듣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자신을 여기에 보내주신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죄를 예수님이 모두 사하셨고 이제 영원히 죄에서 자유로워진 것을 매우 기뻐하며 마음에 정확히 구원을 받았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고 만약 멕시코에서 음악캠프를 한다면 함께 가서 도와주고 싶다며 캠프가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한 탤런트 쇼

캠프 마지막 날, 캠프기간 동안 배운 기량을 뽐내는 탤런트 쇼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쑥쓰러워하며 앞에 나서길 어려워했지만, 교사들이 앞서서 학생들을 이끌어 주고 캠프에 와서 배운 마음들을 표현하면서 학생들도 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음악캠프에 참석해서 구원받은 Karina 학생

KARINA ALEXA MEDINA VITE(20, University Chihuahua ciudad Juarez)

제 전공은 피아노입니다. 음악캠프 프로그램이 좋아보여 멕시코 후아레스에서부터 왔습니다. 그런데 첫날 제 인생의 첫 바닷가에서 우리반 선생님이 복음을 설명해줬습니다. 나는 100% 악하다는 것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멕시코는 전통적으로 카톨릭을 믿어요. 거기서는 항상 우리가 죄인이고 죄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해서 회개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가르치고 저도 그렇게 살았어요. 그런데 복음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믿어졌고 이곳에 와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말씀을 믿으세요!

Christian Leaders Forum(CLF)에는 기쁜소식 LA교회에서 신학교 수업을 듣는 목회자들과 서부 전 지역에서 온 외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칸타타, 달라스 목회자 모임, 뉴욕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의 말씀을 듣고 진정한 구원을 얻으며 성경을 계속 배우고 싶어 했다.

월드캠프는 행복이라는 마음을 따라 CLF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가는 교회마다 목사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교회 청년들에게 리더십 캠프를 추천해주면서 목회자와 그 교회 학생들이 함께 월드캠프에 참석했다.

그동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했지만 여전히 율법에 매여 있고 죄인의 삶을 살아온 대부분의 목사들은 이번 CLF를 통해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케 되고 의롭게 되었다는 마음의 확신을 갖고 돌아갔다.

▲그라시아스의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CLF 목회자들
▲ 성경을 배우는 시간은 가장 진지하고 중요한 시간

올해는 특히 기타 야외활동을 제외하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말씀을 들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목회자들이 매우 활발하게 질문을 던지고 더 배우고 싶다며 이렇게 좋은 모임 시간이 너무 짧다고 말했다.

▲ 무전전도여행 중에 있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토마스 목사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목사들과 사귐을 갖고 친해지라고 한 LA 목사님의 인도를 받아 캠프 1주일 전에 단기들과 교회 형제 자매들은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다. LA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산타 바바라 라는 곳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Thomas 목사를 만나게 되었다.

Thomas 목사는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교회 쳥년들과 함께 이번 월드캠프 CLF를 참석했다. 2시간 넘게 떨어진 도시에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 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침 아는 사람이 차를 빌려주어 오게 되었다며 이곳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나 감격해했다. CLF에 참석하면서 죄 사함의 복음을 들으며 마음에 정확한 구원을 받아 무척 기뻐했고,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고 10월에 있을 LA 칸타타에도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 토마스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서 우리에게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어느 누구든 복음이 들어가면 마음이 달라지고 변화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하나님이 이번 캠프를 통해 만난 모든 사람에게 계속해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실 것을 생각하면 너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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