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마하나임신학교 주최 성경세미나
[서울]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마하나임신학교 주최 성경세미나
  • 안국현
  • 승인 2017.08.27 0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하나임신학교 주최, 기쁜소식 강남교회 문영준 목사 강사

2017년 8월 25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컨벤션홀에서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서초구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지하3층 컨벤션홀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서초구민, 서울지역 목회자, 기쁜소식 강남교회 형제 자매, 그리고 신학생들의 지인들이 초청되었다. 
전도기간과 준비기간이 촉박하고 공연 인원도 부족했다.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신학생들은 자신들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집회를 아름답게 도우시고 이끄시는 것을 보며 감사해했다. 

"공연팀이 처음에 기획하고 준비했던 건 5분짜리 콩트였는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뮤지컬을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원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계속 붙여주시면서 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처음에는 공연팀 모두 '3일 남았는데 공연이 될까?' 싶었고, 중요한 배우들이 안 구해지니까 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시간마다 교제하고 조율하면서 하나님이 물질도 주시고 소품도 주시고 지혜도 주셨습니다. 함께한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들도 공연을 준비하며 교제를 나누고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 강성민, 마하나임신학교 재학 中

사회자 안국현 형제, 마하나임신학교 재학생
'우리함께' 아카펠라
창작뮤지컬 '최고야 과장'
플루티스트 장창대 독주
진달래합창단 여성중창

첫 번째 순서는 마하나임신학교 학생들과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들이 함께한 ‘우리함께' 아카펠라. ‘THE LION SLEEPS TONIGHT’과 ‘에베네자’ 두 곡을 불렀다.

이어 창작뮤지컬 ‘최고야 과장’이 이어졌다. 자기 옳음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삶을 그린 '최고야 과장'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주었다. 

이어서 플루티스트 장창대 솔로 ‘너 어둠에 헤매는 이여’ 연주와 진달래합창단 여성중창단이 준비한 ‘참 좋은 예수’와 ‘내 맘속에 노래 있어 항상 즐거운 것은’ 두 곡은 말씀을 듣기 전 청중들 마음에 평안을 주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문영준 목사

서부 아프리카 기니와 말리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강사 문영준 목사는 요한복음 9장 말씀을 통해 '신앙은 자신의 이름이 필요없고,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종의 이름으로 부딪힐 때 모든 것이 열린 세계'라는 말씀을 전했다. 

 

2부 개인신앙상담은 사역자들과 신학생들이 함께 참가자들의 신앙 고민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고등학교 학생캠프 이후로 교회에 나오지 못했는데 북Book콘서트를 통해 다시 연결돼 이번 세미나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소망을 주었습니다." - 정예림

 

신학생들이 주최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서초구민, 교회 형제 자매, 신학생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