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두드리면 열리는 복음의 일을 하며
[모잠비크] 두드리면 열리는 복음의 일을 하며
  • 최신애
  • 승인 2017.09.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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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대학 총장포럼 및 정부 고위관계자 마인드 교육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모잠비크 IYF지부는 김재홍 목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모잠비크 정부 고위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총장포럼을 통해 대학 총장들에게도 마인드 교육을 알렸다. 첫날 모잠비크 경찰대학교 ACIPOL에서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모잠비크대학 총장포럼, 청소년부와 교육부 고위관계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강연을 가지며 한 번 더 모잠비크에 IYF가 청소년 마인드를 변화시킬 교육을 할 뜻을 전했고, 고위관계자들 모두 그에 따른 큰 관심과 전폭적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뜻을 보였다.

▲ ACIPOL 경찰대학 고위관계자 마인드 교육 후 기념찰영

김홍렬 목사를 강사로 맞아 9월 4일 월요일 오전에 국립경찰대 총장과 부총장 그리고 고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 강연을 가졌다. 강연이 마치고 경찰대학 총장은 감사의 표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고, 9월 29일에 있을 교수진과 학생들의 마인드 교육 강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ACIPOL 경찰대학 고위관계자 마인드 교육
▲ ACIPOL 경찰대학 총장, 강연 기념선물 증정

이날 오후에 마푸토시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가졌다. 강사 김홍렬 목사는 민수기 21장의 불뱀과 놋뱀을 주제로 율법은 저주의 법이고 인간을 죽음으로 이끈다며 율법의 정의를 성경 한 구절 한 구절 찾으며 말씀을 전했다. 하지만 그것을 모르는 많은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그 법을 지켜 복을 받으려 했고 실제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도 그렇게 믿고 살았다. 무엇이 진정한 하나님께 하는 회개인지 이야기했고, 믿음으로 놋뱀을 봤을 때 모든 독이 없어진 것처럼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삯을 다 갚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가 죄 사함을 얻는다고 전했다.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은 집중해서 경청했고 한 번 더 올바른 신앙의 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마푸토 장로교에서 기독교 지도자 포럼

둘째 날 5일 오전에는 11군데 대학교에서 약 20명의 총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총장포럼을 가졌다. 종의 말씀을 따라 부담을 넘고 문을 두드렸을 때 총장포럼이라는 문이 열렸다. 참석한 총장들은 진지하게 경청했고 강연이 끝나고 나서는 월드캠프와 마인드 교육을 신청한 총장들 중에 날짜를 아예 받아간 총장도 있었다. 많은 총장이 이번 총장 포럼을 통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고 큰 관심을 보였다.

▲ 총장포럼 마인드 교육 강연 전, ACIPOL 총장 인사말
▲ 마인드 교육 강연 후 기념찰영

이어서 오후애는 Francisco Manyanga 고등학교에서 80명의 교장단을 모아 마인드 교육 강연을 했다. 먼저 김홍렬 강사가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김재홍 강사는 이런 마인드 교육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이 마치고 많은 학교 교장들이 자신의 학교에도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다.

▲ 마푸토 교장단 마인드 교육
▲ 마푸토 교장단 마인드 교육 단체 기념찰영

마지막 날 오전에는 청소년부 고위관계자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청소년부 국장도 함께했고, 계속해서 IYF와 일할 것을 약속했다.

▲ 청소년부 고위관계자 마인드 교육 단체 기념 찰영

이날 오후에는 2015년부터 만남이 지속된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김재홍 강사는 직업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인드 교육이고 좋은 조건이나 상황이 주어져도 올바르지 않은 마인드가 있다면 재소자들은 다시 범죄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법무부 장관은 IYF가 모잠비크 교도소 교도관들과 재소자들에게 인생까지 바꾸는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부탁했다.

▲ 교육부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를 위한 만남 기념 찰영

후에 교육부 교육담당이자 감독관들에게 마이드 교육을 짧은 강연으로 소개하자 곧바로 IYF와 마인드 교육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계속 이어질 마인드 교육이 기대되며 이렇게 여러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모잠비크 법무부 장관과 면담

계속해서 이어질 하나님의 인도가 소망되며 하나님의 종의 소리 앞에 순종하면 무한한 길을 여실 하나님을 모잠비크 교회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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