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에서 열린 마인드 강연 ‘마음의 근육을 키우다’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에서 열린 마인드 강연 ‘마음의 근육을 키우다’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7.09.18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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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인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서 9월 15일(금)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에서 김기성 박사를 초청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강연이 시작하기 전 굿뉴스코 해외봉사 학생들이 댄스와 아카펠라를 선보였다. 화려한 의상과 활기찬 그들의 퍼포먼스는 강연을 듣기 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 충분했다.

▲인도 댄스 마히베를 선보이는 굿뉴스코 단원들

강사 김기성 박사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망하는 사람의 마음과 성공하는 사람의 마음의 차이를 이야기했는데, 망하는 사람은 쉽고 편하게 살려고 해서 어려움이나 고통이 찾아와도 맞설 수 있는 마음이 없고, 성공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와도 피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를 넘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

'사람은 누구나 걷다 보면 넘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똑바로 걸어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중인 김기성 박사

영화 ALIVE 스토리를 통해 큰 어려움을 넘어본 사람은 그 뒤에 오는 작은 어려움에는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어려움을 피하고 지내면 마음의 근육이 퇴화되고, 어려움을 즐길 수 있으면 그 사람은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강연을 들은 참가자들에게 자기가 얼마나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한 자신이 불행한 것은 마음의 근육이 퇴화돼서임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 코야마 마스미(여, 42세)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 깨닫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된 것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사이타마를 비롯한 일본 곳곳에서 마인드강연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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