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하나님께서 기업 및 스포츠계에 마인드 교육의 포문을 여신다!
[스리랑카]하나님께서 기업 및 스포츠계에 마인드 교육의 포문을 여신다!
  • 최현용 기자
  • 승인 2017.09.20 0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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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회계감사법인 KPMG를 통해 열리는 기업인 마인드 교육


IYF 마인드 교육은 청소년, 교육자, 공무원, 교도소, 경찰계는 물론 작년부터 인도 및 아프리카에서 기업인들에게도 환영를 받고 있다.

▲ 콜롬보 중심에 위치한 스리랑카 KPMG 본부 건물
▲ 스리랑카 크리켓 협회 정문
▲ 크리켓 본부 운동장

스리랑카 KPMG 회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업인, 스포츠계에 놀랍게 길을 열고 계신다.

▲ 세계 최대 회계감사법인 글로벌 기업 KPMG


KPMG는 세계 최대 회계감사법인이다.
152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고, 18만 9천 명의 사원을 두고있다.
"가장 선호하는 비지니스기업 1위 구글, 2위 KPMG" (2012년 스웨덴의 유니버즘 업체 설문)
"전 세계 12개 경제대국(미국,영국,중국) 상위권 대학에 재학 중인 7만 5천여 명의 경영학 전공 졸업 예정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세계 Big 4 회계회사 KPMG,PWC,DTT,EY)

▲ 샤론 부인 부부와 함께

올 해 4월 스리랑카에 최현용 선교사가 인도비자를 받으러 왔다가, 스리랑카 교육부 정무장관이 한국에 오기로 확정하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났다.
그때 IYF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가 "스리랑카에 교회를 개척하게 될 수 있으니, 인도나 한국에 빨리 들어가려고 하지 말고, 스리랑카에서 집도 알아보고 충분히 일을 하라"고 말했다.
집을 알아보다가 첫 번째 만난 집 주인 부부가 만나자마자 "혹시 기독교인인가요? 혹시 선교사님이세요? 저희도 기독교인입니다. 이곳에서 개신교는 1.5%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우릴 만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며 반겼다.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복음교제를 했고 마인드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남편 '랄'은 건축가, 아내 '샤론'은 변호사였는데 두바이와 오만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스리랑카에 최근 돌아온 부부였다.

▲ 구원받은 샤론 부인 부모님과 함께

특히 샤론부인의 이모가 마더 테레사와 같이 일한 신부로 그 어머니도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는데, 어머니가 교제를 하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마인드 교육을 자세히 들은 샤론부인이 자신이 KPMG회사의 인적자원부장인데, 사원과 고객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하고 싶다고 했다.

▲ 샤론 부인, 직원과 함께

사실 KPMG라는 회사가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의 회사라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몰랐다. 그런데 KPMG에 대해 알아보니 엄청난 회사였다. 세계 최대 회계감사법인으로, 전 세계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대부분 KPMG와 연결되어 있었다. 500개의 고객이 있는데, 중요한 건 개인이 아니라 기업들이고 스포츠협회였다.
우리가 가진 복음과 마인드 교육에 확신을 가진 샤론부인은 다시 IYF와 선교사 일행이 스리랑카에 돌아오자 곧바로 일을 진행했다.


9월12일

 
▲ KPMG 임원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성삼 목사

스리랑카 KPMG는 수도 콜롬보 중심에 본사를 두고 , 1100명이 건물 내 근무하고 있고, 50여 개의 다른 회사들과 협력해 일하고 있다.
이번 강사 김성삼 목사(IYF교육위원)의 스리랑카 방문에 맞춰, 첫 번째로 샤론 부인은 KPMG 내 사장2명, 사내연수원장, 자문위원장 등 회장 아래 최고위 임원들을 모아주었고 마인드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 마인드 강연이 마친 후 임원들과 함께

강연이 마친 후 임원들은 마인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 질문했다.
"교육부 정무장관과 일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나요?"
"오늘 마인드 강연은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 더 실제 마인드 교육 훈련 받듯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사내 매니저급 이상 70여 명 대상으로 합시다."


9월13일

▲ 크리켓 협회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성삼 목사

스리랑카 크리켓협회는 KPMG의 고객이었다.
크리켓은 스리랑카의 국민스포츠로 그 규모와 영향력이 대단하다. 샤론부인은 크리켓 인적자원관리의 일환으로 IYF 마인드 교육을 경영진에게 소개했고, 협회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인적자원부장이 모인 자리에서 김성삼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 마인드 강연이 마친 후 CEO와 이야기하는 김성삼 목사
▲ 크리켓 협회 CEO, COO, 인적자원부장

마인드 강연 후 C.E.O.는 " 크리켓 협회 경영진 및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켓 협회 각 부서장 및 임원들 전체를 다 모을 테니 한 번 더 강연해주십시오. 그 후에 임원회의를 거쳐 마인드 교육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라고 해서, 9월 18일(월)에 다시 한 번 마인드 교육이 잡히게 되었다.


9월15일

▲ 스리랑카 KPMG 본부 매니저급 이상 전 간부에게 한 마인드 강연

KPMG 사장단 이하 매니저급 이상의 간부들 35명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 이후엔 피드백 시간이 준비되어있었다. 마인드 교육의 평가 후 회장에게 보고하는 내용이었다.
샤론 부인은 최대한 많은 간부를 모으기 위해 자기 이름으로 메일을 보내지 않고, 회장에게 직접 찾아가 회장의 허가를 얻어 회장의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써서 공문을 띄웠다. 지혜롭게 일하는 샤론 부인의 마음에 우리도 많이 놀랐다

▲ 마인드 강연에 극찬을 보낸 GE(제너럴 일렉트로닉) 기업 출신 미국인 자문위원

강연 후 아주 좋음 20 좋음 14 보통1의 내용으로 마인드 교육이 사내에 꼭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는 피드백이 나왔다.
특히 전략자문위원 기텐들라(미국인)는 40년간 미국에 지내면서 세계적인 기업 GE(제네럴 일렉트로닉 )에서도 오래 일했다.
"많은 연수프로그램에 참석했지만 오늘 들은 마인드 강연이 가장 좋고 유익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IYF 마인드 교육과 함께 일하자고 하는 스리랑카 KPMG 회장
▲ 스리랑카 KPMG 회장과 함께

샤론 부인은 아주 기뻐하며 곧 바로 회장에게 우리를 데리고 갔다.
회장 뮬라 씨는 스리랑카 KPMG를 이끌기 시작하면서 2배 이상 회사의 규모와 역량을 성장시켜 직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우리 마인드 교육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아주 기뻐했다.
" 훌륭한 기업과 그저 그런 기업의 차이는 사원들의 학력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그건 사원들의 마인드 입니다. 제가 원하던 바로 그런 교육입니다. 
스리랑카 KPMG와 연결된 회사가 500개입니다.
사장단 마인드 포럼을 먼저 가집시다.
그리고 그 회사 인적자원부 및 간부들 마인드 교육을 합시다. 그리고 각 회사마다 전직원 마인드 교육에 들어갑시다.
행사 진행에 대한 투자는 우리가 하겠습니다. IYF는 강사와 훌륭한 강연을 공급해주십시오."

우리 마인드의 가치를 알아보는 회장의 뛰어난 안목과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우리보다 앞서서 제안하는 것을 보면서 세밀하게 돕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다.

9월18일

▲ 크리켓 협회 본부 크리켓 경기장 앞에서
 
▲ 크리켓 협회 임원 및 부서장들에게 마인드 강연 중

크리켓협회 본부에서 임원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2시간 동안 마인드 강연 및 훈련 행사를 가졌다. C.E.O.를 비롯해 재무부장, 대외협력부장, 국제업무부장, 인적자원부장 등 각 부서의 장들이 다 모였다.

▲ 피드백을 통해 마인드 교육을 받겠다고 하는 크리켓 협회
▲ 마인드 강연 들은 후 발표하고 있는 크리켓 협회 임원들

마인드 강연과 발표 프로그램이 다 마친 후 곧바로 피드백을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다.
55%가 '아주 좋음', 45%가 '좋음'으로 임원 전원이 크리켓 협회 경영진 및 선수들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하는 것으로 의견이 나왔다.
샤론부인은 곧 바로 크리켓 협회장에게 연락해서 보고했고, 구체적인 기간, 회비, 내용등을 의논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 크리켓 본부에서 마인드 강연 후 KPMG 인적자원부 팀과 함께

KPMG와 크리켓 협회에 마인드 교육이 들어가 얼마 만큼의 파장이 일어날지 가늠할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친히 앞서 행하시고 일하심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다.
1주일 안에 스리랑카의 기업계와 스포츠계에 우리가 생각도 못한 마인드 교육의 큰 문을 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간절하게 이들에게 일하고 싶어하시는지 그 마음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 스리랑카 교육부 정무장관과 박옥수 목사

최현용 선교사 부부가 스리랑카로 파송받을 때 박옥수 목사가 기도를 해주었다.
" 하나님, 한 나라에 복음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데, 최선교사 부부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십시오."
견고하게 닫힌 여리고 성에 라합을 준비하셨던 하나님께서, 강경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 종의 기도처럼 우리를 위해 좋은 사람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준비해 두셨음을 본다.
나오미의 인도를 따라 보아스의 밭에 들어가 이삭을 줍다 보아스의 아내가 된 룻처럼,
당신의 종의 인도를 따라 한 걸음씩 내딛는 우리의 발걸음을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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