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모파니 광산 회사 임원진을 위한 5일간 시범 마인드 강연
[잠비아] 모파니 광산 회사 임원진을 위한 5일간 시범 마인드 강연
  • 이수지
  • 승인 2017.10.01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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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여름, 9월 잠비아 코퍼벨트 대학교 마인드교육 교수팀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모파니 시니어 매니져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 시범강의를 실시했다. 회사 측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시범강의는 마인드 강의, 주 교재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독서토론, 성경마인드 강의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매 주제마다 매우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고, 매시간 질문과 토론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면서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했다. 특히 그동안 깨닫지 못한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을 깨닫게 되면서 매우 놀라워했다.

 

 이번 강의의 주 교재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각 장을 읽고, 서로 마주 앉아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다. 독서토론 시간에 참석자들은 책의 인상 깊은 구절을 이야기하며 앞서 들은 강연과 본인의 개인적 사례를 들어 책을 더 깊게 이해했다. 때로는 자신의 경험을 책 내용에 비추어 발표하고, 어떤 참석자는 책을 읽으면서 가족을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을 비추어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라며 행복해했다.

 

매일 오후에는 성경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4가지 주제(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 네 명의 문둥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영원한 속죄제사)를 통해 심도 있게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 마인드 강연 후, 참석자들은 강사에게 진정한 믿음과 신앙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며, 각각 본인들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구원받은 참석자 중 한 사람은 성경마인드 강사와 지속적으로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마인드 교육 참석자들은 강연이 마치고 쉬는 시간마다 본인들끼리 모여 강연에 대해 토론하는 등 마인드 교육에 푹 젖어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강연이 모두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강연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했다.

 

 참석자 중 모파니 회사 교육담당자는 모든 강연 중 성경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을 들은 것이 단연 으뜸이었다고 평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 들은 말씀들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씀인데 본인 마음에 큰 임팩트를 주었다고 간증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나는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나님이 이 교육담당자 마음에 복음의 말씀을 새겨 주시고 감동케 하심이 놀랍고 감사했다.

 또한 “이 마인드 교육은 우리가 전에 받아왔던 강의와 전혀 다르다. 이 강의는 직장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특히 영적으로도 의미있고 매우 값진 강의였다. 직원들의 개인적인 삶과 조직 내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게 균형을 이루고, 조화될 수 있게 해주는 강의여서 정말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 마인드 교육을 주셨다. 앞으로 진행될 기업에서의 마인드 교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것이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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