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봉사 단원들의 가슴은 뛰고 있다!
[탄자니아] 봉사 단원들의 가슴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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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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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부인사와의 면담과 IYF 단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5천 7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탄자니아의 수도가 다르에스살람에서 500킬로미터 떨어진 도도마(Dodoma)로 모든 행정기관과 함께 완전히 이전되었다. 2017년 한국 장관포럼에 참석한 장관(국가정책 및 국회관리, 청소년 및 고용노동, 복지 부처)을 통해, 하나님께서 도도마에 IYF와 Good News Mission 부지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 탄자니아의 수도 도도마(Dodoma)는 한국의 10배 크기인 탄자니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 청소년부 장관 사무실에서 면담 후, 한국 홈스테이 기념사진을 전달하고 있는 선교사 부부

전희용 선교사는 수도 도도마 시청 도시계획 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포함한 교회부지와 청소년센터를 포함한 IYF 부지를 신청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 수도 도도마 시청 국장과의 면담을 갖으며 IYF센터 와 교회 부지를 신청하고 있다.
▲ 초등학교 400명을 대상으로 가진 마인드 교육 특별수업을 진행하는 단기선교사

또한, 탄자니아의 모든 초중고교와 교사 및 학생들을 관할하는 행정부 추천으로 2017년 전반기에는 탄자니아 31개 지역(도 단위) 중 23개 도 교육청에서 학교장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었다. 교육감들의 요청으로 탄자니아 전국 169개의 시군 교육청을 방문하여 학교장 마인드 교육 행사를 위해, 행정부 교육담당 부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전희용 선교사는 아루샤 방승환 선교사와 함께 30여 명의 행정부 교육담당 교육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며, 탄자니아 발전의 원동력이 될 마인드의 변화가 교육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행정부 교육총담당 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2017년 후반기부터 169개 전국 시군 교육청에서 학교장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협조 공문을 요청했다.
▲ 행정부 소속 30여 명의 교육감 앞에서 전희용 선교사가 마인드 교육에 대해 발표하였다.

9월 27일에는 청소년 및 고용노동, 복지 부처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내용을 조율하였다. 그동안 탄자니아에서의 선교회 활동을 소개하며, 도도마에 세워질 선교센터를 통해 정부와의 상호협력과 비자와 면세에 대한 부분을 앞으로 MOU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 청소년 및 고용노동, 복지 부처의 차관과 Good News Mission 간의 양해각서에 대한 내용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 이파카라(Ifakar) 시골의 고아원을 방문하여 교육캠프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는 단기선교사들
▲ 음악, 미술, 체육의 과목은 국공립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비싼 과목이지만, 단기선교사들을 통해 초중고에 교육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탄자니아 해외봉사 단원들은 영어와 스와힐리어 말하기대회, 그리고 마인드 강연 발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며 나누는 길을 배우고 익혔다. 그리고 9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4곳과 고등학교 4곳에서 마인드 특별수업을 통해, 3천 명의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자신의 마음을 영어와 현지어로 전달하였다.

▲ 봉사단원들을 위한 영어 및 스와힐리어 말하기대회 그리고 마인드강연 발표
▲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마음과 마음이 흐르는 동안 단원들의 가슴은 뛰고 있다!
▲ 마인드 게임을 통해 마음은 어디를 바라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하는 중국봉사단원

피부색과 문화가 다르지만, 떠듬거리는 언어일지라도 마음과 마음이 흐르는 동안 봉사자들의 가슴은 마구 뛰었다. 시골지역을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도서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신을 바꾼 하나님의 마음을 말해주기도 했다. 

▲ 분주 시골마을에서 가진 '찾아가는 도서관' 봉사활동
▲ IYF 해외봉사단원들은 만나는 동안 학생들은 행복을 느끼고 소망을 갖는다.

그리고 학교에서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하여 한국의 언어와 음식 그리고 태권도와 한복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뛰는 가슴으로 봉사자들이 갈 곳도 많다. 한국의 10배 크기의 탄자니아의 지방을 다니며 고아원 봉사활동과 시골 마을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캠프도 열어 노래와 체육, 미술과 성경을 가르치기도 했다.

▲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해 열린 '한국문화' 아카데미 활동 중 김밥만들기
▲ 선교사 아이들이 다니는 현지학교에서 한국알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기선교사들

하나님의 마음으로 뛰는 봉사단원들로 인해 행복에 겨워 잠자리에 눕고 소망으로 아침을 맞는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 고등학교에서 가진 마인드 교육 캠프에서 학생들이 마음에 대해 배우고 있다.
 

기사: 전희용
사진: 벤자민 (중국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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