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우리는 의인입니다" 복음의 함성 소리
[파푸아뉴기니] "우리는 의인입니다" 복음의 함성 소리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7.10.1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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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기 선교사초청 성경세미나
호주 북동쪽에 위치한 멜레네시안계의 섬인 파푸아뉴기니에 10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전도여행이있었습니다. 
 
▲ 파푸아뉴기니 지도

올해 한국 세계월드캠프에 참석한 오비아 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섬 전도여행은 호주 시드니 양운기선교사와 단기선교사들 그리고 브리즈번 양반석선교사가 다녀왔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오비아 목사는 한국 세계기독교지도자 대회를 참석한 후 구원을 받았으며 구원받은 이후 본인이 사역하는 교회에서 설교를 했을 때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입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에게 변화를 가져온 것이 한국에서 들은 복음이라고 많은 지역교회에 알리기 시작했고 본인이 사역하는 교회의 허락을 받아 4일간의 집회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 오비아 목사

첫날 저녁은 오비아 목사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고 같은교회에 사역하는 Koia 목사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Koia 목사
▲ Koia 목사 오른쪽에서 두번째

전도여행이 시작된 둘째날 오전부터 Koke United church 에서 부인리더들의 모임이있었습니다.  Koke지역구에서 리더들로 선발된 부인회이며 두번째로 큰 부인회입니다. 오전에 말씀을 들은 부인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 오전 부인회 설교
▲ 오전 부인회 설교
 
호주 양운기 선교사는 죄인이 된적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을 성경을 통해 정확히 명시하였고 말씀이 없이 자신을 비교한 것은 잘못된 기준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말씀으로 죄인된 것을 설교하고 또한 말씀으로 의인된 것을 설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감격해했고 자신이 말씀으로 의의인된 것 기뻐했습니다.
▲ 말씀끝나고 악수하는 모습

둘째날 저녁에는 Port Moresby에 위치한 Vabukori United Church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약 200여명의 성도와 함께하는 집회였습니다.

▲ 둘째날 저녁
▲ 둘째날 저녁

단기선교사들의 댄스로 집회를 시작하였고 호주 양운기선교사는 빛이 없이는 볼 수 없듯 빛된 말씀이 없이 자신을 평가하는 잘못된 기준에 대해 설교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회이후 구원의 확신을 갖고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을 볼수있었습니다.

▲ 양반석 선교사 설교

셋째날 오전에는 어제 오전에 가졌던 부인회를 또 한번 갖게되었습니다.
양반석 선교사와 양운기 선교사가 1시간씩 세션을 나누어 설교를 하였습니다.

▲ 양운기 선교사 설교
▲ 양운기 선교사 설교
셋째날 저녁에는 Pari United Church에서 성경집회를 가졌습니다. 단기들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많은 청중들의 마음을 열었고 곧 이어 양운기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 태권무 공연 모습
▲ 양운기 선교사 설교
 
1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그 지역에 새로이 참석하는 참석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어제 이어 계속해서 참석하는 참석자도 있었습니다. 양운기 선교사는 율법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했는지를 설명하였고 율법에 메인 많은 사람들이 율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집회 전경 모습
넷째날 저녁에는 United Church 에서 마지막날 저녁 집회를 가졌습니다.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마음에 죄가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지만 양운기 선교사의 설교 후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어 죄가 씻어졌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했고 전도팀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 선물 받는 모습

구원받은 사람들의 인터뷰 또한 가득했고 많은 분들이 이번집회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넷째날 오전에는 하나님이 길을 여셔서 전도팀은 파푸아뉴니기 포트 모레스비에 위치한 교육부장관 사무실을 찾아갈수 있었으며 그곳에 교육부장관 비서를 만나 마인드교육 홍보와 한국 장관포럼을 설명할수 있었습니다.
 
▲ 교육부 장관 비서와 미팅
▲ 교육부 장관 비서와 미팅
 
이번이 세번째 여행으로 양운기 선교사와 양반석 선교사가 알게된 토니형제, 복음을 듣고 자신의 교회에서 장로 직분을 포기하고 전도팀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형제입니다. 세번째 방문했을때는 토니형제가 한 지역구의 경찰서장이 되어있었고 전도팀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도팀과 적극적으로 함께하였습니다.
▲ 경찰서장 토니와 면담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분을 만나게 하셨고 하나님이 파푸아뉴기니를 사랑하셔서 오비아 목사를 구원받게 하시고 토니형제를 구원받게 하셔서 전도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제와 전도여행으로 하나님이 더욱더 파푸아뉴기니에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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