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우리의 마음의 뿌리를 바꾸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미얀마] "우리의 마음의 뿌리를 바꾸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 배현정
  • 승인 2017.11.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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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책 출판기념식

2017년 11월 14일 미얀마 양곤 MCC홀에서 박옥수 목사의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책 출판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젤리아스타의 춘향, Camino 축하 공연이 있었고 박옥수 목사의 책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마음을 파는 백화점, 내 안에 있는 나』소개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어 야카인족 장관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아프리카에 해외봉사를 갔다가 전갈에 물려 죽을 뻔한 최요한의 간증과 참외농장 이야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면 힘이 생깁니다. 저는 아프리카에서 전갈에 물려 곧 있으면 죽게 될 형편에 놓인 요한이에게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요한아 너가 하나님을 믿어봐 너는 낫기 위해 새 힘이 필요해 그러니까 하나님을 앙망해봐 그럼 너가 전갈의 독에서 이길 수 있어'

요한이는 죽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전갈의 독에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호박의 열매가 큰 이유를 아십니까. 그 이유는 뿌리가 굵어 뿌리에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형제가 참외의 뿌리가 약해 열매를 얼마 맺지 못하는 것을 보고 참외의 뿌리를 잘라내고 줄기에 호박의 뿌리를 접합시켰습니다. 참외의 줄기와 힘이 있는 호박뿌리가 접합되었을 때 참외 열매가 많이 열리고 자주 열렸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약한 마음, 거짓된 마음, 미워하는 마음, 음란한 마음 이러한 더러운 것들밖에 없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어야합니다. 참외 뿌리를 잘라내고 호박의 뿌리로 바꾸듯이 우리의 마음의 뿌리를 자르고 예수님의 마음의 뿌리로 바꾸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끝나고 기념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졌다.

 
 
 

출판 기념식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는 야카인족 우저에이마웅 장관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관은 박옥수 목사의 책을 읽고 마음을 열고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장관에게 IYF와 미얀마가 함께 손잡고 일하자고 말하였다.

야카인 장관과 면담이 끝난 박옥수 목사는 책 출판기념식에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러 온 SKY NET, ELEVEN 등의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박옥수 목사의 소망대로 미얀마가 IYF와 만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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