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르완다의 좋은 것은 이미 우리의 것이다.
[르완다] 르완다의 좋은 것은 이미 우리의 것이다.
  • 고봉진 기자
  • 승인 2017.11.18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는 수확할 일만 남았다..!!

IYF 르완다 지부는 2017 마인드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르완다 정부 관계자 및 교육 관계자들과 마인드 교육에 관한 면담을 계속해서 준비해왔다.

하루는 김성훈 목사가 창세기 45장 20절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하라.’는 말씀을 이야기 하시며 르완다의 좋은 것이 이미 우리 것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마음에 품고 여러 정부 관계자 및 교육 관계자들과 면담 및 강연을 준비했다.

김성훈 목사 초청 마인드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하나님이 길을 여셔서 청소년부 차관, 국가 교화 서비스 기관장,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 사립대 총장모임, NIC 사무총장 면담 등 하나님이 매일 매일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셨다.

< 국가 교화 서비스 기관장과의 면담 >
< 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의 면담 >
< IPRC 기술대학 리더쉽 강연과 총장의 축사 >

8일에는 르완다 국가 교화 서비스(N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의 Mr.Aime(에이메) 기관장을 만나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대통령 선거 이후 비행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르완다 서쪽 키부 호수에 있는 섬의 이와와(Iwawa) 센터에는 약 4천명의 재소자들이 있고, 키갈리 근교에는 약 6백명의 길거리 아이들을 돌보는 센터가 있다. 기관장은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들으며, 비행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뿐만 아니라, 르완다 내에 있는 심리학자나 상담사들이 어떻게 비행 청소년을 이끌어야 하는지 훈련을 해주기 원했다. 이어서 르완다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며, 르완다 태권도 국가 대표 코치들과 선수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 대하여 의논을 했다. 오후에는 IPRC 기술대학의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대표들 200여명에게 리더쉽에 대하여 마인드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IPRC 디오도네 총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연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느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 국가 정신교육 기관 사무총장과의 면담 >
< 사립대 총장 연합 대표 총장 및 부총장들 >
< UTB 대학과의 MOU 협약식 >
<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김성훈 목사 >

9일에는 르완다 국가 정신교육 기관(National Itorero Commission, NIC)의 Mr.William(윌리암)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르완다는 1994년 인종 학살 이후, 국민들을 위한 여러 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성훈 목사가 이 기관의 회장을 만나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의논한 뒤, 이번에는 실무진의 최고 임원인 사무총장과 함께 실질적인 의논이 진행되었다. 특히 마음의 세계, 마음을 얻는 법 등의 표현에 큰 관심을 보이며, NIC의 프로그램에 이 마인드 교육을 접목시키기를 원했다. 오후에는 르완다의 사립대 총장 연합 대표 6명의 총장 및 부총장과 마인드 교육에 대하여 심도 있는 면담을 가졌다. 김성훈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은 총장들은 여러 질문을 하며 큰 관심을 가졌고, 앞으로 총 12개의 대학이 있는 사립대 총장 연합과 IYF가 MOU를 맺어 이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어 UTB 대학과 IYF 간의 MOU 협약식이 있었다. 지난 7월 한국 총장 포럼에 참석한 UTB 대학 카베라 총장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MOU 협약식을 온 마음으로 준비했다. 여러 기자들이 MOU 협약식에 관심을 보이며 인터뷰를 청했고, 김성훈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효과에 대하여 설명을 했다.

< 청소년부 차관과 면담 >

10일에는 청소년부 Hon. Emmanuel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8월 대통령 선거 이후, 앞으로 7년의 임기는 청소년을 위해 일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청소년부가 독립부처로 신설되었다. 그러면서 청소년부는 현재 청소년 가치관 확립 및 의식 개혁에 중점을 두고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IYF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성훈 목사는 잠비아, 베넹을 예로 들며, 정부에서 땅을 지원해주면 IYF에서 청소년 센터를 짓는 부분에 이야기를 하자, 차관은 너무 기뻐하며 당장 MOU를 맺어 일을 진행하자고 했다. 특히 함께 있던 잠비아 우승윤 선교사가 잠비아 건축이 진행되는 사진을 보여주자, 차관은 더욱 IYF를 신뢰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면담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온 르완다가 구원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르완다 정부 기관 및 교육계에도 마인드 교육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이 심길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