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바로 이것이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었군요!"
[탄자니아] "바로 이것이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었군요!"
  • 탄자니아
  • 승인 2017.11.2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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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실 산하 국가정책부, 정치부, 행정부, 청소년부 그리고 교육부 실무 국장 20명 마인드교육
-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청소년부 장관과 면담 및 협력방안 의논
- 다르에스살람 도시 250명 초중고 학교장 마인드 교육 소개 및 강연
- 탄자니아 15개 대학교 총장들과 함께한 마인드 교육 포럼 및 강연

▲ 총리실 대회의실에서 가진 탄자니아 정부 국장들 마인드 교육에서 강연하는 김성훈 목사

"한국의 놀라운 발전은 당시 의식개혁 프로그램이었던 새마을 운동에서 기인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교육은 한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김성훈 마인드 강사)

▲ 제니스타 장관의 주선으로 총리실에서 주관한 '탄자니아 정부 부처 국장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프리젠테이션 및 특별 강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 총리실 주관 정부 부처 국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마인드 교육 프리젠테이션에 플룻 연주로 축하공연하는 문성희 씨

11월 15일 탄자니아 총리실 회의실에 정부 부처의 실무자인 국장들 20여 명이 모였다. 총리실 산하 국가 정책부, 정치부, 행정부, 인적 자원부, 청소년부 그리고 교육부 국장 등 20여 명의 국장들이 총리실 주관 마인드 교육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 마인드 강연 이후 각 부처 국장들의 발표와 질의 응답을 가졌다
▲ 총리실 국회관리 및 정치 부처 책임자인 요나 뫄킬렘베 국장과 김성훈 마인드 강사

"이런 마인드 교육이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마인드 교육을 국가 정책과 정치 분야에 반영할지 선교사님과 긴밀히 연락하며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국회 및 정치 부처 요나 뫄킬렘베 국장)

▲ 강연 이후 구체적이고 진지한 국장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김성훈 마인드 강사
▲ 총리실 마인드 교육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준비한 행정부 및 인적자원 관리부 은차시 국장과 김성훈 마인드 강사

김성훈 목사의 마인드 강연 이후, 각 부처 국장들의 감사인사와 진지하고도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마인드 교육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준비한 총리실 행정 및 인적자원관리부처 은차시 국장은 “이런 마인드 교육이 바로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었군요. 오늘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강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총리님에게 보고해서 정부 인사들이 이런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 제니스타 장관과 김성훈 목사와의 신앙교제 및 탄자니아 정부와 국제청소년연합 간의 활동 협력방안을 위한 면담

바로 이어 국회의사당에서 청소년부 제니스타 무하가마 장관과의 면담이 있었다. TV 생중계로 보도되는 국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니스타 장관은 김성훈 목사와 선교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제니스타 장관은 2014년 교육부 부장관 시절 한국을 방문해 마인드 교육을 소개받은 후 2015년 12월 국회관리, 국가정책, 고용, 노동, 복지, 장애인 및 청소년부까지 7개 부처 총괄 장관으로 임명받았다. 이번 총리실 마인드 교육 강연도 총리실에 부탁해 특별히 주선했다.

▲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제니스타 장관 사무실에서 김성훈 목사와 일행

탄자니아의 모든 살림은 총리실에서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국장들은 마인드 교육을 탄자니아 국가와 정부 기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제일 잘 아는 적임자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국장들이 먼저 마인드 교육을 소개받고 듣도록 총리실 주관 국장들 마인드 교육을 주선했습니다.” (제니스타 장관)

▲ 김성훈 목사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는 제니스타 무하가나 장관, 사무실 탁자위에는 IYF 고문 위촉장이 펼쳐져 놓여 있었다

장관실 탁자 위에 펼쳐져 있는 IYF 고문 위촉장처럼 마음을 열고 방문 일행을 맞이한 장관에게 김성훈 목사는 아들 주안이가 병에서 나았던 간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된 마음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세계를 전해주었다.

▲ 페넬라 무캉가라 전 정보통신, 문화, 청소년 및 체육부처 장관과 김성훈 목사(맨 오른쪽)

11월 14일에는 전 청소년부 장관 페넬라 무캉가라 여사를 다르에스살람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성훈 목사는 활 시위를 뒤로 당길수록 더 멀리 힘있게 날아가듯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세워 일하시려는 준비라며 신앙교제를 나누고 기도해 주었다. 페넬라 전 장광은 “이런 마인드 교육을 제일 먼저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탄자니아 여성들을 위해 계속 마인드 교육 일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 교육계 지도자들을 위한 강연과 포럼이 열린 탄자니아 오픈 대학교 전경
▲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와 총장 마인드 교육 포럼을 후원하고 공동주최한 오픈대학교 총장 비싼다 교수와 특별 강사 김성훈 목사

11월 13일에는 탄자니아 최대 국립대학교인 탄자니아 오픈 대학교(The Open University of Tanzania) 총장 비싼다 교수의 주관과 후원으로 오전에 대학교 강당에서 초중고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가 있었고 오후에는 대회의장에서 대학교 총장들 마인드 교육 포럼이 있었다.

▲ 탄자니아 15개 대학교 총장 및 학장들과 함께한 김성훈 특별강사 초청 마인드 교육 총장포럼
▲ 기조 연설로 오픈대학교 비싼다 총장의 마인드 교육 소개 강연이 있었다

"저는 교육가이지만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흐르는지, 그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가르치면 학교뿐 아니라 우리 나라가 놀랍게 달라질 것입니다.” (비싼다 오픈대학교 총장 마인드 교육 소개 강연 중)

▲ 총장 포럼에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 중인 김성훈 마인드 강사
▲ 다르에스살람 초중고 250명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에서 강연하는 김성훈 마인드 강사
▲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마치고 참석한 학교장들과 함께

김성훈 목사는 초중고 250명 학교장에게 IYF 모토인 도전, 변화, 연합의 정신을 통해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하여 강연했다. 다르에스살람 시내 초중고 학교의 교장 교감들은, 탄자니아 지부장에게 마인드 교육 캠프를 열어 전교생들을 교육해 달라고 바로 요청해왔다. 또한, 오후 총장 포럼에서 강연을 들은 15개 대학교 총장 및 학장들은 김성훈 목사에게 학교 교과과정에 마인드 교육을 넣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행사 이후 IYF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교육 특별수업과 교육캠프를 요청해왔다

깜깜한 어둠은 땅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형편이지만,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더 밝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국가와 정부 기관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면, 탄자니아는 가장 놀랍게 발전하는 나라가 되고 가장 행복한 국민들이 될 것이 분명하다.

기사: 전희용 선교사 jeonheeyong@gmail.com
사진: 방승환 선교사 noahb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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