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생각을 따를 것인가 말씀을 따를 것인가"
[서부산] “생각을 따를 것인가 말씀을 따를 것인가"
  • 이지민
  • 승인 2017.1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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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목사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서부산교회는 11.23(목)부터 25(토)까지 기쁜소식 천안교회 김진수 목사를 강사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말씀을 듣기 전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송이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김진수 목사는 창세기 6장 5절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근본 모습을 말씀해 주었다. 막상 암에 걸려 죽음 앞에 서보니까 내가 잘 살아도 못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고 오직 영원히 변치않는 말씀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암이 나은 후에도 후유증이 찾아와 고통할 때마다 종의 말씀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우리 모습을 정확하게 알고 말씀과 연결되어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거짓되고 악한 우리 인간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강사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을 따를 것인가 말씀을 따를 것인가’에 명확한 선을 긋게 했다. 이번 집회에 연결된 이들이 말씀을 들으며 복음이 견고하게 세워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을 잃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던 순천에 사는 이종사촌 오빠를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나름대로 진리를 찾기 위해 교회를 찾고 있는데 이종사촌 여동생인 제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었고 남편과 변론이 되기도 했지만 마음을 열고 수양회를 참석하기로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오빠를 이끌어 주셨기에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오빠가 들었던 말씀이 그 마음속에 일하실 것이 기대가 됩니다." - 김은희 자매

 
 

"칸타타홍보를 하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부담스러웠습니다.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문제와 고통 속에 있는 생도의 아내에게 엘리사는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랴' 물었고 생도의 아내는 자신에게 기름 한 병밖에 남지 않음을 고했을 때 엘리사는 그녀의 형편을 바꿔준 것이 아니라 기름 한 병으로 살 수 있는 믿음의 세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생도의 아내는 엘리사의 말을 따라 그대로 했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을 때 내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 앞에 반응할 때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이 소망이 됩니다." - 주경옥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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