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파라과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 한이용
  • 승인 2017.12.18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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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하 행사
▲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포스터

 지난 16일 파라과이 IYF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알리는 조금 이른 종소리가 울렸다. 종소리에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을 안고 IYF센터를 찾았다.

▲ 남미의 열정을 보여주는 문화 댄스 "La vida"
▲ 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 문화 댄스 "투마이니"!
▲ 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연극을 선보이는 파라과이 청년들!

 파라과이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잔뜩 머금은 댄스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다음으로는 인도 문화댄스 <쁘레무>가 이어졌다. 댄스가 끝난 후에는 파라과이 장년들이 준비한 연극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깨고 연극 속에 한 인물이 되어 온 마음으로 연기하는 장년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열린 관객들의 마음 속에 피아니스트 정윤택은 <Summer>와 <사랑의 인사>라는 곡으로 사람들 마음에 평안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중남미 댄스 <La vida>와 청년들이 준비한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한 연극이 관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머금어지게 했다.

그리고 청년들이 활기를 가득 담은 미국 댄스 <Hope>를 선보였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에는 소프라노 유보다가 <Feliz navidad>, <O holy night>, 그리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라는 노래로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했다.

▲ 관객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피아니스트 정윤택의 연주
▲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
▲ 예수의 탄생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한이용 목사

 IYF 파라과이 한이용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이 있기에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크리스마스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이용 목사의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하여,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하는 한국의 "부채춤 "
▲ 장년들이 온 마음으로 준비한 연극

 말씀 후에도 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 한국의 전통댄스 <부채춤>, 해외봉사단원들과 소프라노 유보다가 함께하는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경품추첨과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행사의 막을 내렸다.

▲ 이번 경품의 주인공은 누구?
▲ 크리스마스 이브 경품을 받아 기뻐하는 참석자~*^^*
▲ 크리스마스 이브에 참석한 관객들의 행복한 미소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행사를 함께 참여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행복도 얻어갔지만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담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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