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O REPUBLICA(사회공헌상) 시상식
2017년 12월 15일 국제청소년연합(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가 파라과이의 문화, 교육,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사들에게 국회 하원의장이 주는 상 “PREMIO REPUBLICA 2017”를 수여받았다.
한이용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이름으로 올해 많은 활동을 했다.
2017년 새해가 밝은 1월에는 파라과이 체육부 실내체육관에서 월드캠프를 가졌고, 이후 각 학교를 찾아다니며 미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IYF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3월에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파라과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국어캠프를 가졌다. 4월, 5월, 그리고 9월에는 각각 과라니 캠프와 음악캠프, 축구캠프를 파라과이 꼬르딜예라 주 삐리베부이에 위치한 파라과이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에서 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씩 나누어 무료 아카데미를 실시했으며, 10월 26일을 시작으로 33개 도시를 목표로 한 문화의 밤 투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이용 목사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인도하고 파라과이 사회 전반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많은 주요 인사들 앞에서 소프라노 유보다는 <Al final>, <Port i sere>라는 곡으로 PREMIO REPUBLICA(사회공헌상) 2017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 소식은 <일간 동아> 파라과이 신문에 실렸고, 국제청소년연합(IYF)을 파라과이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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