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름 캠프
[호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름 캠프
  • 권아영
  • 승인 2018.01.0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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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호주 여름 캠프 소식

호주 나우라 유스워크센터에서 2018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제17회 호주 여름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시드니를 포함한 4개 지역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아들레이드 한 가정과 파푸아뉴기니에서도 한 가정이 참석했다. 

▲ 캠프 장소 전경

오전 저녁으로 각 지역 교회 성도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형제 자매들뿐 아니라 수양회에 새롭게 참석한 이들도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열고 함께 즐거워했다.

▲ 주일학생들이 준비한 꼭두각시
▲ 라이쳐스 스타즈
▲ 시드니 청년 합창
▲ 브리즈번 교회의 애한 공연
▲ [타운스빌 교회의 핸드벨 연주]
▲ 미얀마 전통공연

이번 수양회 주강사 기쁜소식 김천교회 김삼권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참석자들에게 정확하게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육과 영을 정확히 나누고 생각을 버리고 말씀만 마음에 분명히 세웠다. 세상 끝에 나타나신 예수님이 전해졌을 때 죄와 율법, 모든 문제들이 이미 끝나버린 사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참된 안식을 가져다 주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 말씀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 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우리의 어떠한 모습과 상관없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면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형편과 상관없이 말씀대로 항상 기뻐하는 자로 바꾸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심판 위에 또 하나님의 은혜 아래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저주는 끝났고,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십니다.”

 
▲ 말씀을 전하는 김삼권 목사

새벽과 오전으로는 한국어 복음반과 영어 복음반에 30여 명의 새로 온 이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모든 참석자들이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예레미아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니라’ 말씀처럼 예수님의 피로 우리 모든 죄를 다 사하셨습니다." (복음반에서)  

“교회에 나오고 있었지만 정확한 구원을 받지 못하고 항상 내가 잘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음반에서 말씀을 듣는 동안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고,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프란시스 형제)

   

▲ 복음반
▲ 복음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또한 캠프 중 이틀 동안 목회자 포럼을 가졌다. CLF에 참석한 트릴리 목사 부부는 죄사함을 확신했고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 CLF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

오후에는 미니올림픽, 워터올림픽, 키아마관광, 그룹교제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이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워터 슬라이드
▲ 워터 올림픽
▲ 미니 올림픽
▲ 개인상담
▲ 그룹교제

미래에 복음의 일꾼일 될 주일학생들도 김천 교회에서 온 교사들과 함께 복음의 말씀을 나누고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 주일학교 분반공부
▲ 주일학생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다

캠프 넷째 날에는 환자 안수식과 세례식이 있었다. 이미 온전케 되었다는 하나님의 약속 아래 목회자들이 기도했고 환자들은 마음으로 화답하며 기뻐했다. 오후 세례식에는 캠프 기간 동안 구원받은 20여 명의 사람들이 세례를 받아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 환자 안수식
▲ 세례식
▲ 세례식 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올 한 해 우리를 증인으로 삼아 오세아니아에 힘있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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