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최고학생회 강동학생회 워크숍
[서울] 세계최고학생회 강동학생회 워크숍
  • 고성희
  • 승인 2018.02.03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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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시작하며 가진 세계최고학생회 강동학생회 워크샵

2018년 1월 25~26일 파주콘도에서 강동 학생회 위크숍을 가졌다.

교회가 학생들을 최고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했는데, 워크숍을 다녀온 학생들로 인해 오히려 교회가 기뻤다. 졸업하는 고3 선배들과 예비중학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복된 자리였다. 학생들이 빠짐없이 참석해서 학생 25명과 선배 대학생 2명, 교사와 학부모까지 38명이 하나되어 1박2일 동안 함께했다. 이번에는 새로 온 학생 3명이 함께하면서 복음을 듣는 은혜도 입었다.

파주 헤이리마을 근대박물관에서 옛날 우리나라 모습을 보고 부모 세대가 입었던 교복을 입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파주 헤이리마을 근대박물관에서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이후로 계속 함께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실컷 웃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면서 절로 가까워졌다.

예배 전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면서 간증도 생겼다.

 

"저녁 말씀시간에 이상준 목사님으로부터 열왕기하 6장 말씀을 들었습니다. 슈퍼컴퓨터와 연결만 되면 내 것처럼 빼서 쓸 수 있듯이 엘리사와 연결되면 생도는 받아쓰면 됩니다. 받아서 쓰면 쉬운 세계가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목사님께서 우리 내일 새벽에는 장기자랑을 하자고 하셨는데 밤 새워 준비하는 동안 각 방의 친구들과 마음이 가까워졌고 핸드폰보다도 즐거운 것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기발한 공연들이 우리를 행복하고 즐겁게 했습니다."

오전 모임에는 신앙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고민을 말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다.

▲ 오전에 학생들이 고민을 말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배운다.
▲ 새벽체조를 마치고 잠시 성경을 읽은 후, 아침부터 장기자랑 들어갑니다!
 
 
 

모임 시간에는 '간증하라'는 강사의 마음을 받아 모두 간증하고 이끌림 받는 것을 보면서 말씀대로 세계 최고의 학생이구나 싶었다. 워크숍을 통해 예수님을 떠올리고 이끌림을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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