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아르헨티나 영어&댄스캠프
[아르헨티나]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아르헨티나 영어&댄스캠프
  • 김도현
  • 승인 2018.02.2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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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의 학생들이 미국 교사들과 재미있고 다양하게 영어를 배우기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IYF 지부를 방문했다.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영어캠프 댄스 에디션을 시작했다. 200여 명의 학생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곳곳에 있는 학생들과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학생들이 4일 동안 최고의 영어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40여 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8명의 미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고, 참석자들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마인드를 키웠다. 

접수 중인 참석자
캠프 시작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누어 모였다.

지난 해와 다르게 올해에는 댄스 에디션을 추가했다. 오전에는 영어활동을 했고 오후에는 댄스 캠프로 진행됐다. 뉴욕 IYF 테리 헨더슨 지부장과 미국 교사들이 마인드 강연을 전해 젊은이들은 삶의 인도와 소망을 얻을 수 있었다.

뉴욕 IYF 테리 헨더슨 지부장의 '노래시간'
 
 
 

모든 참석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매일 아침 테리 헨더슨 지부장은 “노래시간”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언어 수준과 상관없이 노래를 부르면서 언어를 배우는 게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 후 학생들은 영어 강의를 듣고 언어, 표현, 쓰기, 어휘를 배웠다. 매 강의는 마지막 날 그룹강연 발표에 유용했다.

강의가 끝나고 요리, 시사, 문장 쓰기, 연극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 문화를 배우고, 표현이나, 말하는 것의 두려움을 이기고 매일 팀이 더 가까워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문장쓰기 아카데미
요리 아카데미
시사 아카데미
연극 아카데미

오전 시간과 저녁마다 테리 헨더슨  목사 와  데렐 존스, 덴 오, 글렌  헤일 교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의 발전을 위해 강연을 했다.   

 
 
 

미국 뉴욕 교회 테리 헨더슨 목사는 성막의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모세가 사십일 과 사십야를 시내 산에 있을때 여호와께서 중요한 두가지를 주었다, 십계명이 기록된 두 판과 성막이었다. 성막이 두 개라고 설명했다. 하나는 모세 시대때 죄를 씻기 위해 만들어진 성막, 또 하나는 하늘에 있는 성막이다.  성소와 지성소가 있고 , 지성소 안에 증궤가 있고 그 안에 율법 판들이 있고 , 그 위에 여호와가 앉히는 곳, 속죄소가 있다고 얘기했다. 율법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해야될것 과 안 해야될것,  두번째는 금령중에 하나라도 주지중에 범하는 값 이다 (레 4장 27-31절). "죄를 지으면 죽어야됩니다, 하지만 제사장이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면, 피가 보입니까, 죄가 보입니까? " 라고 물었다.  "피가 보입니다" 라고 학생들이 대답했다.

 
 

"그러나 죄를 지을 때마다 제사를 지내면 세상에 있는 염소나 양이 부족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장 29절)'.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게 다 준비하셨습니다. 여로분의 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확언했다. "여러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알면 마음에 있는 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라고 더했다. 여러 해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마음이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IYF와 같이 하고 하나님이 마음에 들어와 변화된 모습으로 내년에 있을 영어 캠프에서 만나자고 소망했다.

 
 
 

이번 새롭게 더한 댄스 캠프 프로그램은 마스터 클레스 로 시작됐다.

Bárbara Montalbetti(바르바라 몬딸베띠) 아르헨티나 교사는 스트릿 재즈를 가르쳤고, 힙합, 스테핑, 뮤지컬은 미국에서 온 교사와 Daniel Núñez(다니엘 누녜스), Federico Pérez(페데리꼬 뻬레스), Micaela Castellano(미카엘라 까스테샤노)와 Vanessa Vega(바네사 베가) 현지 교사들에 의해 진행됐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댄스 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매일 발전한 모습들이 보였다. 특히 음악으로 한마음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 댄스대회가 있어 수업을 마치고 그룹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마인드강연대회가 있었다. 각 그룹은 중독, 옳은 마음, 외관 vs 마음, 마음을 움직이는 훈련, 교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댄스경연대회를 가졌다. 주제는 세계문화댄스 페스티벌에 미국팀이 선보였던 "Faith" 라는 곡으로 각 팀이 의상이나 분장을 하고 유니크한 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발표를 하는 동안 모두의 노력, 기쁨, 창조력, 팀의 합동을 보였고 학생들은 미숙하지만 춤을 즐겼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언어,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고, 춤추고, 발표하고,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을 팀의 연합을 통해 해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는 미래의 꿈과 기쁨들로 살 수 있다는 진정한 소망을 얻었다. 모든 학생들은 내년에 있을 영어캠프를 꼭 참가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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