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를 통해 연결된 복음의 네트워크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온 세상에 전파하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CLF(기독교지도자연합)을 주셨다. 2017년 한국, 홍콩, 미국 댈러스 CLF에 참석했던 탄자니아 목회자를 통해 아루샤에 있는 비숍이 우리에게 연락해왔다. 큰 교회 비숍이지만 목회자로서 말씀을 사모하던 차 CLF 소식을 듣고 작년 안계현 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 강단을 내주었다.
탄자니아 아루샤 TAG 교회에서 가진 3일간의 복음 성경세미나
아루샤 TAG 교회에서는 올해도 3일 동안 교인들을 위한 성경세미나를 요청해왔다. 3월 8, 9, 11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전희용 선교사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에 대해 말씀을 가르치며, 1700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3월 11일 오후에는 장년 연합모임에서 아루샤 교회 방승환 선교사가 다시 복음을 전했다.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은혜를 입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는 제자였던 베드로가 자기 자신을 내려놓지 못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했을 때 그는 놀랍게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교회 교인들 모두가 말씀을 달게 들었습니다.” (TAG 아루샤 교회 쏘시 비숍)
누구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의 마음과 생각의 악함을 발견하고 자기를 내어버리고 부인한다면, 죄 사함의 구원뿐 아니라 축복된 신앙생활과 능력의 목회를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CLF를 통해 그런 신앙의 사귐을 박옥수 목사를 통해 전세계 목회자들과 분명하고 깊이 있게 나누게 하셨다.
아루샤 외부 목회자들을 위한 3일간의 마하나임 특별 수업
3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아루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함께 마하나임 성경대학 수업이 있었다. ‘나도 베드로처럼’이란 박옥수 목사의 신앙서적을 교재로 회개와 믿음에 대해 전희용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CLF를 통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탄자니아에 전해 목회자들이 새로워지고 이들을 통해 구원의 복음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증거되는 축복이 그윽해지고 있다.
기사: 전희용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