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가지는 마지막 시간. 박옥수 목사는 구원받고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무슨 일이든 도우셨음을 간증했다. 자신의 군대시절 예화로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이야기했고, 그 마음이 목회자들 마음에 전해져 행사장이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계속해서 가나 존 아타 밀스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4시간 전 만나 복음을 전해 대통령이 구원받은 예화를 전했다.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던 대통령에게 '죄를 결정짓는 것은 판사가 할 일이라며 죄에 대한 판결문은 성경에 기록돼 있음'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우리 모두 다 죄를 범했습니다.그런데 어떻게 의롭게 되었습니까?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 죄를 대신 구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어 히브리서 9장으로 구약시대 속죄제사를 설명하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하늘나라 성전에 뿌림으로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이야기했다.
"예수님의 피는 영~~~원히 우리 죄를 씻었습니다."
"아멘!"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영원히 죄가 씻어진 사람은 손 들어보세요. 아멘?"
"아멘!!"
"하나님이 오늘 무척 기뻐하실 겁니다."
죄사함을 확신한 목회자들이 앞다투어 앞으로 나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렸다.
"여러분 이제 행복한 마음으로 나아가세요.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씻었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하나님이 여러분 삶에 큰 은혜를 입힐 겁니다."
놀라운 역사의 현장이었다. 현장에 있던 모든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였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행복해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 목회자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뻐하셔서 큰 은혜를 베푸심이 감사하고 놀랍다.